지에어(G-Air), 올해 첫 B2B팸투어로 푸꾸옥 여행 활성화 도모
2022-08-22 18:52:02 , 수정 : 2022-08-30 15:37:24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국내 여행업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올해 첫 베트남 푸꾸옥 팸투어가 실시된다. 

다낭, 나트랑, 푸꾸옥 내 체인 리조트들을 독점 계약하여 공급해왔던 지에어(G-Air)는 국내 주요 여행사 및 및 미디어를 초청해 오는 8월25일부터 29일까지 푸꾸옥 팸투어를 진행한다. 

 

 


▲뫼벤픽 푸꾸옥 (지에어 제공)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에어(G-Air)는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회복 중인 푸꾸옥 여행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바뀐 여행 트렌드를 반영, 안전하고 여유로운 호캉스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푸꾸옥 지역의 글로벌 호텔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푸꾸옥의 대표 호캉스 리조트로 자리잡은 IHG의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에 머무르며, 2022년 4월 신규 오픈한 IHG의 최고 럭셔리 브랜드 리젠트, 북부에서 유일한 글로벌 리조트인 아코르(ACCOR)의 모벤픽 리조트, 아코르(ACCOR)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풀만 푸꾸옥을 비롯해, 중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스페인 호텔 그룹, 멜리아 인터내셔널의 솔 바이 멜리아 푸꾸옥 리조트를 방문하게 된다.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지에어 제공)

 

또한 코로나 동안 변화된 푸꾸옥의 주요 관광포인트를 둘러봄으로써, 그간의 침체된 분위기 전환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여행사 관계자로 하여금 푸꾸옥에 대한 새로운 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할 목적이다. 

베트남의 제주도라는 별칭을 가진 푸꾸옥은 코로나 이전 한국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던 베트남의 대표 휴양섬이다. 한국사람들이 코로나가 끝나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될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점차 해외여행자가 늘어나는 만큼 비엣젯항공 푸꾸옥 노선이 오는 10월31일 동계스케줄부터 현재 하루 1편에서 두 편으로 증편되며 새벽 6시경 도착 일정으로 변경되는데 이를 기반으로 지에어(G-Air)만의 새로운 혜택을 가진 3박 4일 스케줄의 푸꾸옥 패키지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에어(G-Air)는 영국항공(British Airlines),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비엣젯항공(Vietjet Air), 사우디아항공(Saudia Airlines)등의 한국 총판대리점인 대주항운㈜의 자회사로,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의 호텔, 리조트, 크루즈 및 항공 등의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B2B판매 전문회사다. 

코로나 발생 이후 모든 업체가 국내 여행에만 집중하고 있던 시기인 2021년 1월에는 코로나 이후 업계 최초로 해외 홈쇼핑을 기획하여 노보텔, 풀만, 모벤픽 홈쇼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해외여행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열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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