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서울YMCA,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와 함께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사회 공헌 및 서울관광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추진 등 시너지 효과 기대
2022-08-25 09:26:18 , 수정 : 2022-08-25 10:43:0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YMCA(회장 조규태)는 24일, 오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왼쪽)와 서울YMCA 조규태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YMCA는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울YMCA는 1903년 설립돼 청소년 대상 교육 활동, 소비자 권익보호,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운동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을 보호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서울 투어 프로그램 진행 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공동사업에 상호 협력하며, 향후 서울관광 홍보를 위한 공동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서울관광플라자를 투어하고 서울관광재단 사업 대해서 청취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왼쪽)와 서울YMCA 조규태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동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다양한 계층과 구성원을 대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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