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고속 블루펄호, 대형 카페리로 완도-제주 2시간 40분 운항
2023-03-09 16:32:26 , 수정 : 2023-03-09 16:34:40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제주 항공편 공급량이 줄어든 가운데 최단거리 노선인 완도~제주 노선을 이용한 카페리가 주목 받고 있다. 

 

㈜한일고속이 2월16일 완도~제주 항로에 ‘블루펄호’를 취항한 가운데, 한일고속 측은 "제주에서의 여정을 최대한 즐기고도 늦지 않게 내륙에 도착이 가능해 내륙~제주 이동의 가장 인기있는 시간대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완도-제주 항로는 내륙에서 제주까지 가장 짧은 항로로 자가 차량을 애용하는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카페리 노선이다. ‘블루펄호’는 여객 877명, 차량 39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초대형카페리로 운항시간은 2시간40분 정도 소요된다. 블루펄호 운항 시간표는 완도에서 9시에 출발해 제주에서 점심식사 및 바로 숙소 체크인할 수 있으며, 제주에서 17시10분 출발한다.

 



블루펄호는 대형 카페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가족끼리만 사용할 수 있는 2~5인 객실, 1인 침대라서 더욱 편안한 다인 침실과 펫 동반객실인 펫룸, 가족단독룸인 스페셜펫룸이 있어 구성원에 맞는 객실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도 오토바이부터 승용차, SUV는 물론 대형 캠핑카까지 선적할 수 있다.

 

블루펄에서 오션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소파 휴식공간과 전신마사지, 발마사지, 오락실, 키즈룸도 갖췄으며 탁 트인 레스토랑에서는 해물라면과 돈가스, 생맥주도 즐길 수 있다.



블루펄호의 런칭으로 한일고속은 내륙~제주를 오가는 항로에 전시간대(오전, 오후, 심야)를 아우르는 모든 선박 시간을 운항하게 된다. 한일고속 측은, 완도~제주, 여수~제주 항로에서 3대의 대형카페리를 운영하는 한일고속은 연안여객선 시장을 선도하며, 앞으로도 여객과 화물이동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일고속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펫스페셜룸(펫동반침실)으로 펫을 동반한 고객들의 이용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한일고속 특화서비스인 펫동반고객을 위한 ‘펫여권 서비스’, 어린이를 위한 ‘키즈크루증 서비스’, 최고급 객실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신혼부부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고속은 ‘블루펄호’ 취항 축하이벤트를 진행한다. 4인~5인 가족고객을 위한 1등침실(5인)과 혼자 여행을 준비하는 1인 고객을 위한 다인 침실 객실 최대 20% 할인, 승용차, 캠핑카 등 차량을 동반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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