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베트남] 베트남 관광 티엔민그룹(TMG), ‘꽝남성 관광 및 TMG 사업 프리젠테이션’ 개최
14일 오후 6시 30분, 호이안 빅토리아 리조트에서 한국 및 베트남 기자단 등 40여 명 참석 
TMG, 지난 3월 주한베트남관광청과 업무 협약 등 한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적극 나서
2023-04-15 06:56:08 , 수정 : 2023-04-18 17:30:2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TMG(티엔민그룹. Thien Minh Group)(회장 쩐 트롱 키엔. Trần Trọng Kiên)은 14일 오후 6시 30분(호이안 현지시간)부터 9시 30분까지 TMG가 운영하는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 내 야외 특설 가든 행사장에서 한국 및 베트남 미디어 초청 ‘꽝남성 관광 및 TMG 사업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한국 및 베트남 미디어 초청 ‘꽝남성 관광 및 TMG 사업 프리젠테이션'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 전원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프리젠테이션에는 TMG 쩐 쫑 끼엔 회장과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Director of the Quang Nam Department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응우옌 탄 홍(Nguyễn Thanh Hồng) 국장, 르 미디어 그룹(Le Media Group) 르 꾸옥 빈(Lê Quốc Vinh) 회장, TMG 임직원 및 빅토리아 리조트 임직원과 초청된 한국 및  베트남 기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및 베트남 미디어 초청 ‘꽝남성 관광 및 TMG 사업 프리젠테이션' 행사 모습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귀빈소개에 이어 TMG 쩐 트롱 키엔 회장의 TMG 상품 소개 및 관광객 유치 방법, 르 미디어 그룹 르 꾸옥 빈 회장의 베트남 관광 현황 및 관광객 유치 방안,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탄 홍 국장의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노력, 방안 및 방향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참석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단체사진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TMG 상품 소개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TMG 쩐 트롱 키엔 회장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선 TMG 쩐 트롱 키엔 회장은 “TMG가 오래된 기업은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자산 규모 등과 함께 TMG 협력사 및 파트너, 그리고 정부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TMG가 외래 관광객들이 베트남에 와서 여행할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작년 말에는 꽝남성과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한 바 있다”고 밝혔다. 




▲TMG 상품 소개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TMG 쩐 트롱 키엔 회장 


키엔 회장은 “꽝남성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알려 주었는데, 관광객을 유지하려면 홍보가 가장 중요하며, 웹사이트를 개발해야 한다. 웹사이트 개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꽝남성에 많은 성과를 얻고 있었다”면서 “TMG에서는 어떤 기업, 어떤 지역이 발전하려면 여행 사업이 중요한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설립 때부터 각 지역에 여행사, 사무실 등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TMG 상품 소개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TMG 쩐 트롱 키엔 회장 


키엔 회장은 “관광객들은 여러 나라와 지역이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있는 상품이 있으면, 나라와 대상에 따른 관광객들에게 집중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호이안에서는 문화 유산 상품, 코스들이 많다. 어떤 나라가 문화유산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하며, 그 나라 관광객들에게 맞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TMG 상품 소개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TMG 쩐 트롱 키엔 회장 


키엔 회장은 “기후도 잘 살펴야 한다. 예컨대. 여름에는 국내 관광객들을 잘 유치할 수 있고, 겨울에는 베트남이 외국인들에게는 따뜻한 지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호이안은 많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서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도 좋은 지도자들이 더 많은 좋은 정책과 방침으로 리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밀했다. 




▲베트남 관광 현황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르 미디어 그룹 르 꾸옥 빈 회장(좌측)


이어 르 미디어 그룹 르 꾸옥 빈 회장은 베트남 관광 현황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코로나 이후 세계 관광 상황이 많이 바뀌었으며, 세계 상황에 따라서 맞춰서 변경하고 있고, 관광객 시장도 맞게 준비하고 있다”며, “태국 시장에 대해 집중하고 있으며, 각 포럼과 대회 등을 통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관광 현황 및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르 미디어 그룹 르 꾸옥 빈 회장


빈 회장은 “태국 관광객들은 베트남으로 항공 수단 외에 육지도 이용할 수 있으니까, 관광객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인도 시장 역시 인구가 많아서 나중에 잘 개발할 수 있으면 좋은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인도에서 베트남에 많이 여행 오는 행사가 바로 MICE라며,  인도 부자들이 결혼식을 베트남의 다낭, 호이안에서 하고 있으며, 이런 사람들이 많고, 올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개발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리젠테이션 행사장 모습 


빈 회장은 “공동체를 개발하려면 주변 사람들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전에 남긴 문화를 막 쓰는게 아니고, 사용하면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그런 식으로 운영해야 하고, 그리고 환경도 항상 잘 관리해야 하며, 서로 공동협력해서 친환경 관광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리젠테이션 행사 시작 전 참석 귀빈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우측 두 번째부터)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탄 홍 국장, TMG 쩐 트롱 키엔 회장, 르 미디어 그룹 르 꾸옥 빈 회장이 귀빈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빈 회장은 “꽝남 북쪽만 개발돼서 기존에 있는 문화만 활용하는데 이제부터는 에코 관광에 집중해. 어떻게 좋은 쪽에 많은 상품을 개발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이안과 빈손 유적지. 이제는 두 곳에만 집중해서는 안된다”며, “다른 곳에 콘셉트로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예컨대 농촌 등을 활용하는 상품도 개발해야 하고, 디지털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꽝남성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노력과 방안 및 방향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탄 홍 국장


이어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탄 홍 국장은 꽝남성 관광에 대해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꽝남성 관광도 어려움이 많았다. 2022년 3월 12일부터 코로나가 풀리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중앙 정부에 꽝남성이 시범적으로 외국 관광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며, “코로나가 끝나고 재 오픈할 시점부터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꽝남성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노력과 방안 및 방향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탄 홍 국장(중앙)


홍 국장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홍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 풀린 다음에 홍보할 사항들과 홍보물을 많이 준비했다고 말하고, 꽝남성은 해외 관광객들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항 입국장부터 베트남을 찾은 외래 관광객을 위해 아름답게 꾸몄으며, 코로나 이후, 특히 올해부터 꽝남에 전세기를 받았다. 큰 성과이며, 23년 1분기 꽝남성에는 총 160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특히, 숙박 기업들이 많은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프리젠테이션 영상 모습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코로나19 이후 베트남 관광이 재개 되면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다낭을 찾고 있는데 올해 꽝남성에서는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몇 명 정도 예상하고 있냐는 질문에 응우옌 탄 홍 국장은 “꽝남성에는 많은 한국기업들이 있는데 꽝남과 한국 각 기업들이 잘 협력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 대기업들이 꽝남에 투자를 하고 있어 꽝남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젠테이션 영상 모습 


홍 국장은 “코로나 이전에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왔고, 코로나 이후에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한국 관광객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았다가 이제 풀렸기 때문에 23년 목표는 코로나 이전 처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꽝남성 프리젠테이션 영상 모습 


홍 국장은 “코로나 이전에 꽝남성에 한국인 관광객이 약 430만 명이 왔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중 약 24%이며, 외래 관광객 수 2위를 차지했다”면서, “꽝남성에는 한국인 관광객의 기회에 잘 맞는 상품과 골프장이 3개 있어서 앞으로 한국 골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체적인 관광객 수는 목표하지 않고 최대한 많이 유치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국장은 “특히 꽝남 사람들이 친절하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을 통해 이런 점들이 많은 한국인에게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리젠테이션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TMG 쩐 트롱 키엔 회장 


빈 회장도 “관리자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꽝남하고 한국의 각 기업들이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꽝남에 투자를 하고 있어, 꽝남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 왔으며, 코로나 이후에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한국 관광객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았다가 풀렸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23년도 목표라면, 코로나 이전처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구체적인 관광객 수는 목표하지 않고 최대한 많이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TMG 쩐 트롱 키엔 회장 


TMG에도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올해 몇 명 정도 예상하고 있냐는 질문에 TMG 키엔 회장은  “한국은 전략적인 시장으로 보고 있다”면서, “코로나 이전에 관광객 중에 한국 관광객이 많이 점유했으며, 그중에 커플 투숙객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키엔 회장은 “아직까지도 대부분 유럽 투숙객이 많긴 하지만, 한국 투숙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한국어 버전 웹사트도 개발했으며, 지난 3월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 기업 및 주한베트남관광청과도 MOU를 맺은 바 있다”고 밝혔다.  




▲프리젠테이션 행사장 모습 


키엔 회장은 “한국 파트너 관광객들을 더 많이 좋게, 대화하고 서비스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현재는 한국 관광객들이 투숙할 때 공항 픽업 서비스와 장기투숙하는 경우 여러가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3박 투숙하면 1박을 추가로 제공하고, 디지털 쪽 플랫폼도 개발해 한국 관광객이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저희가 각 상품 리조트 수준도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어 가능한 직원을 채용해 한국인 관광객들이 언어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젠테이션 TMG CI 영상 


한편, TMG(Thien Minh Group)는 목적지 관리, 환대, 온라인, 항공 등 4가지의 브랜드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고의 여행그룹이다. TMG는 꽝동성 호이안에서 투이 블루 남호이안 리조트와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투이 블루 남호이안 리조트는 최근 떠오르는 MICE에 잘어 울리며,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는 가족, 연인들이 호이안의 옛멋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그만이다.  




▲프리젠테이션 영상 모습 


꽝남성(廣南省 Quảng Nam)은 베트남 남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호이안 옛 거리와 미선 성지 등 두 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지고 있다. 이중 호이안 옛 거리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관광지이며, 다낭을 찾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베트남의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프리젠테이션 행사 종료 후 만찬장에서 민속 공연을 펼친 꽝남성 민속무용단 모습 


이날 프리젠테이션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빅토리아 리조트 메인 풀장 앞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뷔페식으로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서는 필리핀 밴드의 멋진 공연과 함께 꽝남성 전통춤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추억에 남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투이블루 남호이안 리조트의 수영장 모습 


이번에 초청된 한국 및 베트남 미디어 기자들은 3박 4일간 TMG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 호이안의 투이블루 남호이안 리조트(1박)와 호이안에 위치한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2박) 등 2곳에서 3박 4일간의 리조트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투이블루 남호이안 리조트의 객실 모습 


첫날, 투이블루 남호이안 리조트에서는 리조트 투어와 노을바에서 칵테일 및 DJ 음악감상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둘쨋날은 투이블루 남호이안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해변가 런닝, 수산시장 투어, 해돋이 맞이 요가 체험 중 참가자들이 원하는 1개 프로그램으로 하루가 시작됐다.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의 메인 풀장 모습 


오전, 투이블루 남호이안 리조트 1박 일정의 투어와 체험을 마친 팸투어 일행은 호이안에 위치한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로 자리를 옮겨 빅토리아 리조트 투어와 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카타마란(catamaran) 뗏목배 체험과 축구 및 테니스 중 택일해 1가지를 체험했다. 저녁시간에는 호이안 음식 체험과 라이브 음악 감상으로 둘째 날 일정을 마쳤다.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의 객실 모습 


셋쨋날은 오전 8시와 10시 2회에 걸쳐 빅토리아 리조트만의 자랑인 사이드카 투어 체험에 나섰다. 짜꾸에 허브마을과 들판 및 옛거리를 돌아보는 체험 코스로 베트남에서의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다. 이외에도 카약 경기, 축구 및 테니스, 탁구, 수영, 칵테일 마시기 등의 체험과 함께 편히 쉴 수 있는 자유 시간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투이블루 남호이안 리조트의 새벽 수산시장 체험 프로그램 모습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의 사이드카 투어 체험 프로그램 모습 


팸투어 일행은 각자의 주거지로 돌아가 TMG 리조트에서의 숙박과 식사, 체험 프로그램에서 느끼고 경험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광의 또 다른 체험을 안겨 준 베트남 호이안에 위치한 TMG의 리조트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호이안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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