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울산시와 업무협약 체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상호 협력
울산시 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 특별회원증 전달
2023-04-17 11:12:18 , 수정 : 2023-04-17 11:15:4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이하 울산시)는 지난 4월 14일 울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KATA와 울산시 협약식 모습. (좌로부터) 오창희 회장, 김두겸 시장 


이번 협약식은 KATA 오창희 회장과 정후연 부회장,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관광국장, 최병권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 서대성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울산시는 KATA 특별회원으로 가입했으며, KATA는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KATA와 울산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열리는 ‘울산공업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객 유치와 공동 홍보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울산시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가 기존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행사를 연계한 동적인 관광상품이 많이 만들어져 전국적으로 알려져 울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KATA와 울산시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이 되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기대하며, 울산의 자연자원과 산업자원을 융합한 관광콘텐츠를 살려 관광상품화로 울산 홍보 및 관광활성화에 윈-윈 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26일 KATA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특별회원 자격으로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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