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대 BtoB 관광산업박람회 TTM+2023, 5월31일 방콕서 개최
2023-05-31 00:56:30 , 수정 : 2023-05-31 01:37:42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태국 최대의 BtoB 글로벌 관광산업박람회 타일랜드트래블마트플러스(Thailand Travel Mart Plus, TTM+) 2023이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개최한다.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the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re 사진 ▲)에서 개최하는 TTM+ 2023은 태국정부관광청(TAT)의 'Visit Thailand Year 2023: Amazing New Chapters' 마케팅 캠페인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여행 경험'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과 혁신으로 태국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에 스마트를 더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태국정부관광청의 '스마트 관광 선진국'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유타삭 수파선(Mr. Yuthasak Supasorn 사진 ▲) 태국정부관광청장은 "올해 TTM+ 2023은 가치가 높고 지속 가능한 관광의 진흥과 개발을 통해 의미 있는 여행 방향을 향한 태국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서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국 관광의 최고의 쇼케이스인 올해의 TTM+는 음식, 영화, 축제, 싸움 및 패션의 왕국의 5F 소프트 파워 기반을 활용하여 태국에 대한 관광객의 신뢰를 선호하는 국가로 유지하면서 공급 및 지속 가능한 표준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TTM+ 2023에는 50개국에서 350명의 바이어와 100여 명의 태국 현지 및 세계 주요 관광 전문 기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유럽, 미국, 동아시아, 호주 뿐 아니라 동유럽, 중동, 남미, 남아프리카 등에서도 바이어들이 다수 참가했다. 

 

태국에서는 345개 호텔, 35개 여행사, 23개 어트랙션, 8개 웰니스 및 쇼핑몰, 항공사, 관광기관 및 유관 협력사 등 420여 곳이 세계 곳곳에서 온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TTM+ 2023은 바이어들과 미디어의 여행 경험을 보다 제공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3개의 사전 투어 프로그램(Pre-Tour Programmes)을 진행한다. 이어 6월 3일부터 5일까지는 6개의 포스트 투어 프로그램(Post-Tour Programmes)을 진행한다. 태국관광청 관계자는 "모든 투어 프로그램도 TAT의 의미 있는 여행 방향에 맞춰 개념화하고 체험형 관광 활동에 중점을 두며, 5F 소프트 파워 기반을 통해 태국의 문화적 가치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관광청은 TTM+ 2023에 Amazing Thailand Culinary City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 

 


태국 방콕=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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