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진행 
전용 누리집에서 과정별 수강생 모집 시작,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서울 시민 대상 교육 진행
식물 여가, 도시건축, 빅데이터 관광 등 관광 관련 다양한 주제 준비
2023-06-14 11:36:25 , 수정 : 2023-06-14 11:46:0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6월 27일(화)부터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여가/관광 강좌 안내포스터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는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체험형 여가/관광 강좌와 강의형 관광 트렌드 교육으로 구성된다.


여가/관광 강좌 '취미 또 다른 여행이 되다'는 6월 27일(화)부터 11월까지 식물 여가, 도시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오는 6월 27일부터 ‘일상에서 만나보는 나의 초록일기’라는 주제의 식물 여가 강좌를 시작으로, 7월 ‘함께하는 책방이야기’, 9월 ‘펜 드로잉으로 떠나보는 서울 도시건축 여행’, 10월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한 내 몸 사용법’ 등의 다양한 여가 강좌가 진행된다.


여가/관광 강좌는 서울 관광지 및 유니크베뉴의 체험 교육 콘텐츠가 결합하여 진행되며, 매 강의마다 이론/실습 강의가 각각 1회 구성될 예정이다.


관광 트렌드 특강은 오는 7월 4일(화)부터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약 5개월 간 진행되며 체류형 관광, 빅데이터 관광 등 관광 관련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7월에 진행되는 관광 트렌드 특강으로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과 함께 관광과 빅데이터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의 관광산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및 서울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14일(수) 여가 관광 강좌 및 관광 트렌드 교육 모집을 시작으로 온라인으로 강좌별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온라인 수강신청 방식 및 강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아카데미 수강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2023년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교육이 관광업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관광 트렌드에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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