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왔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참가
2018-08-29 10:41:29 , 수정 : 2018-08-29 10:57:5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아름다운 낭만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로 오세요.

 


로스앤젤레스관광청(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이 내일부터 9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로스앤젤레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와 같은 주요 관광지는 물론 게티센터와 브로드 뮤지엄 등 로스앤젤레스의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정보를 선보인다.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관광지와 특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미지로 꾸민 부스에서는 로스앤젤레스의 다채로운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전원에게 여행 관련 선물도 제공한다. 또한, 여행 정보 관련 안내 책자 및 지도와 브로슈어도 무료 배포된다.
 


돈 스키오(Don Skeoch)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마케팅책임자(CMO)는 “지난해 34만 천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만큼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장기적 및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L.A.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3% 상승한 34만 천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증가율 역시 같은 기간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해외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민간 비영리 기관으로, 로스앤젤레스를 레저 여행, 회의 및 컨벤션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홍보하는 공식 지역마케팅 협의체이다.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도시 중 한 곳으로, 환태평양 지역의 문화적 중심지이다. 특히, 완벽한 날씨, 120km 길이의 아름다운 해안선, 미국에서 가장 많은 박물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요리 등을 자랑하며, 연간 470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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