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인천-나트랑 노선 매일 운항
12월 19일부터 매일 운항예정
2018-10-26 16:16:15 , 수정 : 2018-10-26 16:16:59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베트남항공이 인천- 나트랑 매일 운항이 포함된 2018년 동계 스케줄을 발표하였다.

 

베트남항공은 동계 스케줄을 발표하며, 동시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베트남항공은 올해 12월 19일부터 2019년 3월 30일까지 휴양도시 나트랑 노선을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매일(주 7회) 증편 운항한다. 베트남항공은 한국출발 베트남으로 가는 항공편은 주 56회(1일 기준 총 8회, 인천-하노이/호치민 매일 2회, 인천-다낭/나트랑 매일 1회, 부산-하노이/호치민 매일 1회) 운항 예정이다.

 

▲ 베트남 항공 A350 항공기 (사진=베트남항공)

 

 

또한 한국과 베트남 운항기종 업그레이드도 계획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인천-호치민 노선과 부산-호치민 노선에 B787-10(드람라이너)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신 기종 운항을 통해 더욱 다양한 비행 경험을 승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라이너’로 유명한 B787은 기술의 효율성과 환경친화적인 특징을 갖춘 보잉사의 최신예 항공기이다. 

 

베트남항공은 이원구간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동남아시아/유럽/호주 노선 왕복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으로 대상 노선은 인천, 부산에서 출발, 베트남을 경유해 동남아시아(쿠알라룸푸르/방콕/싱가포르/자카르타), 유럽(파리/프랑크푸르트/런던/모스크바), 호주(멜버른/시드니)이며 동남아시아 노선 271,900원부터, 유럽 노선 693,800원부터, 호주 노선 772,6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발권 기간 및 여행 기간은 2019년 7월 31일까지로, 여행 기간 또한 7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일부 성수기나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베트남항공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발권이 가능하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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