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 선정
범시민사회단체연합으로부터 2016년 이어 두 번째 수상
청렴하고 노력하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
2018-12-19 16:00:25 , 수정 : 2018-12-19 16:10:0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이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사진)이 18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으로부터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으로 선정, 수상했다고 밝혔다.

 

‘좋은 자치단체장상’은 청렴한 공직 활동으로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갈등 해결에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염태영 시장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염 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공익 실현을 노력하는 시민단체로부터 상을 받아 더욱더 뜻깊다”며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 시장은 민선 5·6·7기 수원시장으로 일하며 마을 만들기, 주민참여예산제, 시민배심원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거버넌스(민관협치) 행정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민선 7기 들어 더큰수원기획단·협치 수원 300인 원탁토론· 수원만민광장 운영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매년 이 상을 시상하고 있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환경·복지·문화·여성·통일 등 12개 분야 250개 시민단체가 연합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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