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타이베이 신반’ 신규 오픈
신베이시 중심 위치…접근성 뛰어나
2019-03-06 11:36:04 , 수정 : 2019-04-23 06:31:22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힐튼 호텔&리조트 그룹이 대만 북부 최대 도시인 신베이시에 ‘힐튼 타이베이 신반(Hilton Taipei Sinban)을 새롭게 오픈했다.

 

 

 

 

신베이시는 대만의 주요 명소가 자리한 곳으로 최근 핑시천등 축제, 에메랄드 빛의 천도호 등을 통해 한국인의 필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힐튼 타이베이 신반은 타오웨이 공항에서 30여 분 소요되는 반차오 구 중심에 위치해있어 지리적인 이점이 크다.

 

반차오 구는 정부 기관과 주요 비즈니스 기업이 밀집해있고 타오웨이국제공항으로부터 호텔까지 약 30여분 소요된다. 힐튼 타이베이 신반은 타이베이 101, 국립고궁박물관, 중정기념당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와 쇼핑몰과도 인접해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이나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만하다.

 

또한 호텔로부터 500m 반경에 고속철도, 지하철, 버스가 모두 연결되는 반차오 기차역이 있어 교통 및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다.

 

 

 

힐튼 타이베이 신반은 총 31층 규모로 398개의 시티뷰 룸, 38개의 마운틴뷰 디럭스룸, 14개의 프리미엄 스위트 등이 마련돼있다. 객실에는 50인치 HDTV,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보스와 초고속 WiFi, 에스프레소 머신이 구비돼있다.

 

미식가라면 최고 셰프의 특색있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대만 요리 전문점과 세계 각국의 진미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로비라운지 등 3개의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최대 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과 9개의 회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웨딩 혹은 비즈니스 방문객들을 위해 각각의 이벤트 및 컨퍼런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힐튼 타이베이 신반 관계자는 “최근 신베이시가 대만 관광의 중심지로 인기를 끌며 많은 한국인들이 필수 방문해야 하는 도시로 꼽힘에 따라 힐튼 타이베이 신반의 오픈을 적극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신베이시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힐튼 타이베이 신반의 최고의 서비스와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튼 호텔&리조트 그룹은 대만에 15년 만에 호텔 오픈을 시작으로 힐튼 다낭, 힐튼 마닐라, 힐튼 광저우 사이언스 시티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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