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임원과 신입사원이 함께하는'제주 화합의 밤’
2015-12-23 23:14:17 | 임주연 기자

(주)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주말, 2015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과 임원이 함께 하는 ‘화합의 제주도 1박 2일’ 행사를 모두투어의 자회사인 제주 로베로 호텔에서 진행했다.

바른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세대간 갈등을 해소함은 물론 서로의 가치와 생각을 존중하는 모두투어만의 독특한 행사로 발전하고 있는 제주 화합의 밤 행사는 회사의 임원과 신입사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자 회사의 비전을 서로 공유하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과 임원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첫날, 제주도에 도착한 일행은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인 용눈이오름 트래킹과 승마체험 후 제주 로베로 호텔로 이동해 조별로 미션 발표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투어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의지를 다졌다. 신입사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동기간 공감대 형성은 물론 회사 비전에 대한 각자의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거쳐 미션을 수행했으며 임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기업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케팅 사업부 김용성 사원은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이 회사의 대선배인 임원분들 앞에서 각 본부 경영전략의 세부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매우 뜻 깊었고, 우리 회사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튿날 바다 올레길 체험, 세계 지질공원 “주상절리” 관광 등으로 마무리한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과 임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열정과 애사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자료제공=모두투어네트워크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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