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순방 중인 알마티 운항 항공사 에어아스타나, 부킹 콘테스트 개시
2019-04-24 08:49:38 , 수정 : 2019-04-24 08:54:40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인천국제공항을 운항하는 에어아스타나(KC)가 6월 7일부터 인천-알마티 금요일편 증편 운항에 맞춰 토파스(Topas) 부킹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한국 지역 발권 및 발권일 기준으로 집계한다. 토파스 셀커넥트에서 예약 및 발권한 전국 ATR 및 BSP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에어아스타나 측은 증편 운항에 따른 발권상, 최다 발권상, 주간 행운상 등 시상 내역을 다양하게 구성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마티(Almaty)는 현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순방 중인 카자흐스탄(Kazakhstan)의 도시로 2011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이기도 했고, 지난해 현대로템이 800억 원 규모의 알마티 전동차 32칸 생산을 수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즈니스 출장객과 골프 관광객의 비중이 높지만, 유럽에서는 중앙아시아의 특성에 맞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지 등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일반 여행객들의 비중도 큰 편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빅 알마티 호수, 러시아정교회 및 초록시장, 판필로프 공원, 아르바트 거리 등이 있다.

 

▲빅 알마티 호수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