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펼쳐지는 세계 관광 축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 개최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세계 40여 국 270여 개 기관 참가
부산과 세계 각국 다양한 관광·여행·공연·경품 함께 하는 특별한 축제 기획
2019-09-03 08:33:1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세계 40여 개국의 관광 축제가 부산으로 모인다.”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특별한 관광 마케팅 축제인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은 9월 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국내·외 관광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부산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부산관광홍보 설명회를 겸한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번 관광전은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관 및 여행용품판매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부산관광홍보부스에서는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권과 부산불꽃축제 티켓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부산관광 퀴즈 이벤트를 통해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케이팝(K-POP)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THE 고수 가라사대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의 청년취·창업특강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부산관광 영상 & 사진 전국공모전 ▷관광 특화 일자리 상담 부스 운영 ▷세계음식페스티벌 ▷부산대표관광기념품 전시관 등 관광정보와 함께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최근 지역관광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부산관광상품개발 및 판매 지원을 위해 중국, 대만, 홍콩 등 지역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 교류의 장인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B2B트래블마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며, 부산국제관광전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입장객에게는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포함한 국내외 40여 개국의 관광명소, 이색문화, 전통공연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남녀노소 모든 시민에게 좋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해 주는 관광마케팅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속의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부산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 주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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