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관광청 "매력적인 청정 노르웨이 소개합니다"
노르웨이관광청 워크숍 열려
2019-09-23 15:58:06 , 수정 : 2019-09-23 22:57:47 | 강지운 에디터

[티티엘뉴스] 맑은 빙하가 녹은 송네피오르드(Sognefjorden) 신비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트롬쇠(Tromsø) 등 노르웨이는 아름다운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여행지이다. 노르웨이관광청이 23일 서울특별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여행업계 관계자에게 노르웨이를 알렸다.

 

▲노르웨이 워크숍에 참가한 노르웨이 여행산업 관계자들

 

▲잉군 샥스하(Ingunn Sakshaug) 노르웨이관광청 아시아지역 디렉터

 

이날 행사에는 잉군 샥스하(Ingunn Sakshaug) 노르웨이관광청 아시아지역 디렉터와 프로데 솔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를 비롯해 △플롬관광청 △송네피오르드관광청 △노르웨이철도 △피오르드라인 등 노르웨이 여행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노르웨이관광청워크숍

 

특히 V.O.S(THE VISION OF THE SCANDINAVIA)와 Miki Travel 등 해외 여행사가 참여해 우리나라 여행업 관계자의 관심을 받았다. V.O.S는 1998년 설립해 북유럽·발틱·아이슬랜드 등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여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유럽을 알리며 성장하고 있다. Miki Travel은 유럽 14개 국가 17개 도시에 지사를 둔 글로벌 랜드 오퍼레이터로 2018년 8월에 우리나라에도 지사를 설립했다. 유럽 전 지역에서 그룹호텔·패키지·차량·MICE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데 솔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

 

프로데 솔베르그(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한국과 노르웨이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한국과 상업적으로 더 밀접한 관계를 만들고 있다. 스마트시티, 전기차, 관광 등 여러 부분에서 협력하고 있고, 두 국가 사이에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노르웨이는 여행하기 좋은 나라이고 한국 여행객을 환영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노르웨이는 현재 직항 항공 노선은 없지만 △터키항공(TK) △핀에어(AY) △스칸디나비아항공(SK) 등 항공사의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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