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R코리아 2019 무비나잇··· 마리아나관광청 협력 기대
2019-12-13 13:21:47 , 수정 : 2019-12-13 17:53:50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PHR코리아가 12월12일 여행업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PHR 무비나잇(PHR Movie Night)을 진행하며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동 CGV 이진혁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PHR코리아가 매년 진행하는 여행업계 대상 사은 행사로 그간의 여행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도 판매를 독려하는 의미로 개최된다. 

 

 

김진구 PHR코리아 대표(사진▲)는 "올 한해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괌사이판의 경우 다행히 여행사들의 실질적인 판매가 이뤄져 무사히 보냈다"며 "오는 2020년은 괌의 7성급으로 일컬어지는 340실의 츠바키가 개관하게 돼 괌의 객실 부족을 어느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돼 여행사들의 판매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앞으로도 타 지역에 오픈하는 PHR코리아의 여러 호텔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마리아나한국사무소로 선정된 미방항운에서 마리아나 항공편을 후원해 이목이 집중됐다. 

김세진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지난해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올 한해 동안 복구하느라 힘들었지만 11월과 12월은 여행사들의 도움으로 한국시장이 선방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사이판 아쿠아리조트의 많은 판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각종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경품 추첨 행사에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나이브스 아웃(Knives Out)'를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