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관련 설명회 개최
2월 20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1, 2차 2회 개최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 협력 추진
2020-02-17 21:52:02 , 수정 : 2020-02-17 21:53:0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시는 오는 20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관련 관광업계 대상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관광업계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에 대한 설명, 상담, 신청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긴급 자금 융자가 필요한 관광업체와 특별 융자에 관심이 있는 관광업체는 이달 19일 정오 12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관광협회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설명회는 1, 2차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차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설명회 장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이다. 


설명회는 서울시 관광정책과에서 현장 설명회 개최 배경을 설명한다. 이어 신용보증재단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 내역 설명과 상담 및 접수 방법 등을 안내하고, 특별자금 지원 융자 서류 작성 및 제출과 함께 개별 기업 요청 시 업체별 상담 및 접수까지 추진한다. 
단, 업체당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는 참석이 어렵기 때문에 신청 마감일까지 반드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관광협회 회원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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