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IBTM World 2019 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9~21일 3일간, 최적의 MICE 개최지 서울홍보 및 마케팅 활동 펼쳐
방탄소년단 출연 서울홍보영상 상영 통해 국제회의 주최자 이목 집중
2019-11-20 14:11:23 , 수정 : 2019-11-20 17:52:0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ICE 전문전시회 IBTM World 2019 한국관에 참가하여 MICE 최적 도시 서울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IBTM World 2019(Incentive Business Travel & Meetings)’는 1988년 최초 개최 후 올해로 32회째 개최를 맞는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MICE 전문전시회로서 141개국 15,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및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및 미디어가 참여했다.

 


▲IBTM World 2019 전시회 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 전경


서울관광재단은 한국관에서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서울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서울 MICE 지원 제도 및 인프라 안내를 진행하여 서울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운영 홍보관에서는 전통차 시음회, 전통문양 코스터 제작, 국제회의 시설 VR 시연 및 유니크베뉴 홍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매일 진행하여 국제회의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와 호감도를 높였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 팀장은 “유럽은 특히 국제회의, 전시회 분야의 핵심 시장이며, MICE 시장 다변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MICE 전문전시회인 IBTM World에 지속해서 참여하며 MICE 유치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ICE 산업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총칭하는 산업으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아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린다.

 

●IBTM World 2019 행사 개요
  ○ 일    시: 2019. 11. 19.(화) ~ 11. 21.(목), 3일간
  ○ 장    소: 스페인 바르셀로나 (Fira de Barcelona, Gran via)
  ○ 주    최: Reed Exhibitions
  ○ 규    모: 총 141개국 15,000명 이상 참가
  ○ 주요내용: 한국관 공동 참가 및 서울 MICE 상담테이블 운영, 바이어 PSA 비즈니스 미팅 진행, 교육세션 참가 및 MICE 산업 동향 파악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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