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대구 관광 살리자…서문 야시장 및 주요 관광지 활성화 돌입
오는 9월 20일까지 4000 명 대상‘Follow_Play_Eat’ 이벤트
이벤트 통해 대구 관광 및 내수 활성화 기대
2020-08-11 14:01:42 , 수정 : 2020-08-11 14:11:2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광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 지역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Follow Play Eat 이벤트 포스터


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Follow_Play_Eat’ 이벤트는 대구 지역 주요 관광지인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숲, 대구 아쿠아리움 등 4곳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입장권 구매와 함께 공사 대구경북지사 및 각 관광지 팔로우 미션을 수행하면, 서문시장 야시장 바우처(5천원 권)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는 9월 20일까지 4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이달 11일부터 삼성라이온즈 야구단과 공동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홈경기 이닝 간 이벤트, 구단 SNS 이벤트로 서문시장 야시장 바우처 6천 장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공사 이광수 대구경북지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구 관광 및 내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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