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8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1위 올라
2019-08-01 13:24:22 , 수정 : 2019-08-01 13:48:24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신라면세점이 롯데면세점을 제치고 8월의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신라면세점 2위 롯데면세점 3위 신세계면세점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19년 7월 2일부터 2019년 8월 1일까지의 국내 면세점 10개 브랜드 빅데이터 1323만 745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했다. 지난 2019년 7월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37만 6817개보다 6.9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적 공헌도를 측정하여 분석했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2019년 8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제주공항면세점, 동화면세점, SM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두타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순으로 분석됐다.​

 

▲신라면세점(출처: 신라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면세점 브랜드평판 1위는 신라면세점이 차지했다.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35만 1840 △미디어지수 101만 688 △소통지수 48만 5112 △커뮤니티지수 138만 7035 △사회공헌지수 72만 3455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395만 8129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296만 727보다 33.69% 상승한 수치이다. ​

 

▲롯데면세점(출처: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2위는 롯데면세점이 차지했다.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8만 9840 △미디어지수  73만 9263 △소통지수 52만 413 △커뮤니티지수 158만 3805 △사회공헌지수 59만 7281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393만 602로 분석됐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379만 1948보다 3.66% 상승한 수치이다. 

▲신세계면세점(출처: 신세계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3위는 신세계면세점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 9040 △미디어지수 79만 2561 △소통지수 49만 9380 △커뮤니티지수 78만 2128 △사회공헌지수 27만 2591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249만 5700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7월 브랜드평판지수 233만 7404보다 6.77 % 상승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8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신라면세점이 1위를 기록했다. 면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2019년 7월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237만 6817개보다 6.9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9% 상승, 브랜드이슈 9.49% 하락, 브랜드소통 5.74% 하락, 브랜드확산 23.31% 상승, 브랜드공헌 8.6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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