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살림 책임지는 ‘경리’…‘달인’에게 맡기면 전문성은 물론 편리함과 비용절감까지 1석3조
2020-04-27 16:13:19 , 수정 : 2020-04-27 17:42:04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각 회사마다 한명이상의 경리담당자들이 있지만 정작 그들이 하는 일을 정확히 아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경리(經理)의 사전적 의미는 일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물자의 관리나 금전의 출납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 혹은 부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순히 세무나 회계 정산에 그치지 않고 자금 업무와 나아가 회사 총무, 경영 관리까지 확대된다. 

 


핵심만 말하자면 경리 업무의 핵심은 각 기업 규모에 맞는 재무와 세무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곧 경영활동의 기록이며 기업의 활동과 성과를 숫자로 정확하게 기록해 보고하고 관리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 기록에 사용되는 언어가 우리가 잘 아는 회계라는 것이다. 

 


소규모의 업체일수록 최소인원의 경영진들이 직접 경영 일선에 나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들이 만드는 장부의 목적은 단순히 국세청 세무 보고용이나 재무제표 만들어 내기에 급급하다. 따라서 소규모 기업체들은 각종 세무신고를 위한 준비가 경리의 주 업무가 된다. 

 


달마다 다양한 항목의 세금들이 각기 다른 날짜에 납부되어야 하는데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할 때가 많다. 경리의 업무는 더욱 넓게 보면 경영지원이나 관리, 총무팀이 담당해야 업무들과 겹친다. 즉, 업무 구분이 분명하고 명백하기가 어려워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선임이나 사수가 없는 규모의 사업체 담당자들은 애를 먹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른 회사에 없는 자신이 속한 회사에서만 해당하는 일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스스로 처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 방안을 알아내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어야 하는 장벽에 부딪치는 것이다. 그래서 근무기간이 짧아 이직으로 인한 업무연속성이 어렵고, 회사마다 업무의 특성에 맞는 직원을 찾기 어려워지며 전문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인건비의 부담으로 경리나 회계 업무 경험이 부족한 이를 선뜻 고용하는 것은 회사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직원의 잦은 입퇴사로 인한 업무 인수 인계 지속의 어려움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발생한 급여 지불의 고민을 해결하고 기업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기업이라면 오히려 경리 업무를 제일 잘하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비용을 절감하는 길이 된다. 

 


세무법인이나 회계법인 이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세무신고 시 요청했던 자료만 보내고 정확하고 세밀하게 사전에 모든 서류를 검토하지 않으면 추후 세금이나 과태료를 지출해야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렇게 비싼 수업료를 지출하고 나서야 비로소 후회하는 사업주들의 사례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기업 HR 전문 서비스인 경리달인은 고객사에 맞는 인재를 선별해 교육하고 기업마다 맞춤 지원서비스, 인수인계 및 사후관리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 사무관리대행서비스는 실시간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을 받으며 나아가 세금신고를 하기위한 기초마련 등 회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리달인을 이용하는 기업은 직원 교육에 대한 문제해결, 담당 직원 입퇴사시 관리불안 해소, 실시간 공유를 통한 실질적 업무문제 해결, 노무 및 회계•세무 문제 해결, 영업활성화와 경영 안정화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회사가 업무 수행 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 경리달인의 숙련된 직원에게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다. 회계나 일반사무관리 업무 외에 회사 전체적으로 운영에 어려움발생시관련된 전문가의 컨설팅까지 연결되는 것도 경리달인만의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의 장점이다. 

 


경리달인 측은 “경리달인이 말하는 경리는 단순 사무보조원의 아웃소싱을 통한 채용부터 직무 교육 등 회사를 대신해 체계를 만드는 토탈 솔루션이다”라며 “기존 최저임금 기준의 인건비보다 적은 비용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규직 고용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비즈니스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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