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난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2019, APMBF)이 올해는 수원컨벤션센터로 자리를 옮겨 오는 4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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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를 맞은 2019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업계 중심, 민관학 모두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기반의 대표적인 마이스(MICE) 축제다. 협회 회원사 임직원, 관련 산업 종사자, 국내외 유관기관 및 단체, 지자체 및 산하기관 공무원, 아태지역 MICE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에는 전북도가 20여 부스를 세워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와 활발한 교류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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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BF 2018 행사에서 김인태 전북 문화체육관광국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박명용 관광총괄과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이 전북 각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길, MICE路!’를 주제로, 기조강연, 교육세션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MICE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플랫폼 산업으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 ‘회원사 미팅 테이블 존’도 최초 운영해 300여 개 협회 회원사의 비즈니스 홍보와 상담을 위한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곳에서는 회원사 간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다. 회원사 간 자유로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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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홍보 부스로는 DMO, 컨벤션뷰로(CVB), 컨벤션센터, 호텔, MICE 기업 등 약 100여개사가 참여해 지역, MICE 서비스, 베뉴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전국 MICE·관광에 주력하는 지자체가 트래블마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역 특화 MICE·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PMBF 2019'는 2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한국마이스협회는 마이스산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MICE 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웹툰으로 표현하는 ‘MICE 웹툰 공모전’을 동시 개최한다.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는 3월 10일(금) 자정까지이다. 공모전 신청방법 및 ‘마페2019’ 사전등록은 APMBF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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