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21년 1분기 전국 관광사업체 현황 조사결과 발표
국내여행업·야영장업·종합휴양업 업체 수 증가
국외여행업·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 전년 동기 대비 감소
2021-04-21 14:18:19 , 수정 : 2021-04-21 14:51:2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1일, 지난 3월 31일 기준 2021년 1분기 관광사업체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관광사업체는 총 37,363개 업체로 2020년 4분기 대비 224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은 전 분기 대비 국내여행업 79개, 국외여행업 42개, 일반여행업 67개 포함 총 188개 증가한 21,835개 업체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숙박업은 전 분기 대비 호스텔업 25개 포함 28개 증가한 2,340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관광객이용시설업은 전 분기 대비 종합휴양업 및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포함 42개 증가한 6,092개 업체로 조사됐다.  


▷국제회의기획업은 전년 동기 대비 70개 증가, 전 분기 대비 20개 증가한 1,131개 업체가 운영 중이며, ▷카지노업은 2021년 1분기 총 17개 업체로 현재 7개 업체가 휴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원시설업은 전년 동기 대비 123개 감소, 전 분기 대비 81개 감소한 2,557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키즈카페에 해당하는 기타유원시설업은 전 분기 대비 86개 감소했다.  ▷관광편의시설업은 전년 동기 대비 292개 증가, 전 분기 대비 27개 증가한 3,391개 업체가 현재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2020년 1분기)와 대비해 보면 ▷국외여행업 319개 감소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110개 감소 ▷키즈카페 등 기타유원시설업 139개 감소 ▷관광극장유흥업 19개 감소했지만, 국내 관광에서의 야외 공간 선호 추세에 따라 일반야영장업이 148개 증가했다.  


한편, 중앙회는 관광진흥법 제43조에 의거하여 매 분기별로 지자체, 지역관광협회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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