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관광청·창이국제공항 공동 웨비나서 위드 코로나 여행수칙 발표
2021-10-22 14:08:48 , 수정 : 2021-10-22 14:09:13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싱가포르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 창이국제공항이 21일 공동으로 B2B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웨비나에서는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Vaccinated Travel Lane, VTL) 협정으로 격리의무 없이 비교적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게 된 싱가포르 여행에 필요한 필수 서류 준비, 항공편 탑승 및 싱가포르 출입국 절차 등 여행 전반에 걸친 유익한 정보를 소개했다. 

 

안젤린 탕 싱가포르관광청 소장(Angeline Tang, Area Director)은 “싱가포르 내국인과 여행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국경을 단계적으로 열고 있다”며, “싱가포르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싱가포르를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비아 호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장(Xavier Ho, General Manager Korea)은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이 양국에게 의미가 큰 협정인 만큼, 모두가 매우 기대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여행안전권역이 여행 정상화를 향한 작지만 아주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뉴노멀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한국의 해외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은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싱가포르관광청, 창이국제공항과 함께 싱가포르 및 여행 가능한 싱가포르 이원구간 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를 높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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