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아만(AMAN), 한국 홍보대행사로 앤서(Nswer) 낙점
2023-01-16 22:01:31 , 수정 : 2023-01-16 22:25:53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아만(Aman)이 앤서(Nswer)를 한국 공식 홍보대행사로 선정하여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조다혜 공동대표는 "아만의 한국 공식 홍보 대행사로 선정된 라이프스타일 특화 홍보회사 앤서(Nswer)는 이달부터 한국 시장 대상 아만의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1월16일 말했다.

 

산스크리트어로 ‘평화’를 뜻하는 아만(Aman)은 아만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정의하는 단어이다. 아만은 기존 고급스러움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뛰어넘어 투숙객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평온함을 추구하며, 30년 넘는 시간 동안 독자적인 정체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앤서는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다가오는 설 연휴에 아만에서 호젓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설 프로모션을 추천했다. 

 

◆ 발리 식 미식으로 색다른 새해를, ‘아만다리’ 

 


발리 우붓(Ubud)에 위치한 아만다리(Amandari)는 ‘평화로운 정신’을 뜻한다. 발리의 전통 마을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리조트는 우붓 시내 중심과도 가깝다.

 

아만다리는 설 연휴 기간 이색적인 발리 전통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설 당일인 22일, 현지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인도네시아 토착민 전통 요리인 프라나칸(Peranakan) 디너 코스가 준비되며, 23일 저녁에는 발리의 별미로 알려진 바비 굴링(Babi Guling)이 준비된다. 바비 굴링은 ‘돌린 돼지고기’를 뜻하며 돼지고기를 통째로 꼬치에 구운 요리이며 발리의 역사, 종교,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전통 요리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발리식 설을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준비된다. 설 당일 아침에는 영혼을 정화하는 의식으로 알려진 발리식 축복 의식이 아만다리 사원에서 진행되며, 선한 영혼을 상징하는 신화 속 동물 ‘바롱(Barong)’이 주인공인 발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전통 춤 바롱 댄스 공연이 저녁에 펼쳐진다. 

 

 

◆ 영감을 주는 인도네시아 로컬 액티비티와 함께하는 새해를, ‘아만지우’

 


인도네시아 10대 관광지 중 하나인 족자카르타(Yogyakarta)에 위치한 아만지우(Amanjiwo)는 ‘평화로운 영혼’을 뜻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이자 유네스코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 문화유산 보로부두르(Borobudur) 사원을 내려다보고 있으며, 본 사원을 모티브로 모두 독채 형태인 객실로 건축된 아만지우는 마치 사원을 연상시킨다. 고요한 주변 환경과 경외심이 숨 쉬는 시설은 새해를 맞이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수평선 너머 보로부드르 사원으로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로 올해의 행운을 빌어보는 것도 좋다.

 

아만지우가 위치한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Java) 문화의 중심지로, 아만지우는 설 연휴 기간 중부 자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로컬 액티비티와 내 안의 영감을 깨우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중부 자바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천연 염색 바틱(Batik) 만들기, 현지 도예가를 초청해 인도네시아 전통 공예인 도자기 만들기 클래스, 판단 잎과 바나나 잎으로 피규어 만들기 클래스 등이 준비되며 번영을 상징하는 자바 전통 토끼춤(Tari Kelinci) 공연이 연휴 기간 자바 전통요리와 함께 펼쳐진다. 특히, 아만지우에는 중앙 자바 유산에 열정을 지닌 인류학자, 패트릭 반호브룩(Patrick Vanhoebrouck)이 상주해 투숙객 대상 다양한 무료 강의를 비롯해 함께 근교 문화유산 투어가 가능하다. 

 

 

◆ 울창한 숲속 아름다운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아만노이'

 


베트남 왕실 휴양지로 알려진 나트랑(Nha Trang) 내 누이추아 국립공원(Nui Chua National Park)에 자리 잡은 아만노이(Amanoi)는 장소를 뜻하는 베트남어 ‘noi’가 붙어 ‘평화로운 장소’를 뜻한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인 누이추아 국립공원 내에 자리해 울창한 숲속 아름다운 해변 빈히(Vinh Hy)만이 내려다보이는 이름 그대로 평화로운 전경을 자랑한다. 리조트 절벽 꼭대기에 위치한 레스토랑, 호숫가의 스파 및 전용 황금빛 모래 해변은 새해를 앞두고 고요한 사색으로 자신을 정비하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아만노이는 설 연휴 기간 몸과 마음을 평화롭고 다스려 활기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액티비티를 준비했다. 매일 아침 전문가와 함께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웰빙 세션을 통해 요가, 명상, 기를 다스리는 수련인 기공 등을 통해 원기를 회복할 수 있게 돕는다. 설 당일인 22일에는 지역의 승려들과 함께 탑을 방문해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축복 의식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 해의 운을 점쳐볼 수 있는 손금 읽기, 타로카드 등의 액티비티와 더불어 새해의 행운을 상징하는 베트남 전통 사자와 용 춤 공연이 저녁 내내 펼쳐진다. 

 

또한, 건강한 새해를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다. 숙소 꼭대기인 누이 추아 국립공원 한가운데 위치한 고가(Goga) 봉우리까지 매일 새벽 5시 짧은 트레킹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상 스포츠, 아만노이의 천문학 전문가가 안내하는 별 보기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키즈 줌바, 코코넛 잎 아트 클래스 등 다양한 키즈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연휴를 즐기기 제격이다.

 

한편, 아만은 기존 타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와는 다르게 필요한 것만 남기는 절제의 미학을 추구하며 아만에 머무르는 자체로 여행이 되는 경험,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특히, 철저히 프라이빗 한 투숙을 즐길 수 있도록 전 시설 소수의 객실만으로 설계해 브란젤리나 커플, 역대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해외 유명 셀럽들의 숨겨진 비밀 별장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최근에는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아만네무(Amanemu)에 국내 한 톱스타 커플의 열애설과 함께 투숙이 화제가 되어 아만 브랜드에 대한 한국 시장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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