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렛시티 메칭엔 4월5일 확장 오프닝
2019-04-04 15:31:36 , 수정 : 2019-04-05 11:29:01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독일 쇼핑아웃렛인 아웃렛시티 메칭엔(OUTLETCITY METZINGEN)이 본격 확장한 이후 오는 4월5일 대규모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미 4월 초 13개의 유명 브랜드들이 추가된 가운데 오프닝 당일에는 주요 플래그십 매장에서 베르사체(Versace), 필립 플레인(Philipp Plein), 칼 라거필드(Karl Lagerfeld), 브리틀링(Breitling), 파비아나 플리피(Fabiana Filippi), 패트리샤 페페(Patricia Pepe) 등의 세계적인 유명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평상시보다 폐장 시간이 연장돼 오프닝 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하며 아웃렛 전체에서 최대 70%(제조사의 RRP가 있는 경우)의 특별 할인, 아늑한 휴게 라운지, 매력적인 칵테일 바,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쇼핑뿐 아니라 스타벅스 커피와 신선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마르쉐 뫼벤픽 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는 아모리노 등 모든 이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와 식음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모리노(Amorino) 부티크는 독일 남서부 지역의 최초의 매장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크리에이터들이 열광하는 아이템이다.

 

이번 오프닝행사에서 또다른 특징은 Nina Suss, Andre Hamann,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인플루언서들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볼프강 바우어(Wolfgang Bauer) 아웃렛시티 메칭엔 CEO는 “이번 확장의 첫 번째 단계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쇼핑을 정서적 경험으로 만드는 동시에 이곳에 머무는 동안 경험의 질을 크게 높이는 것”이라며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으로 행위를 통해 고객 중심으로 성공적인 경영을 오랫동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웃렛시티 메칭엔은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멀지 않고 도이치 반 철도와도 연결돼있다. 3500개의 주차공간이 마련돼있다. 셔틀은 슈투트가르트에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3회 왕복하며 금요일, 토요일 및 월요일에는 슈투트가르트 시티센터에서 아웃렛시티 메칭엔까지 하루 3회 왕복한다. 셔틀버스 티켓 예약은 아웃렛시티 메칭엔 공식 홈페이지나 슈투트가르트 공항 및 연계 호텔 또는 메칭엔 여행 정보센터에서 할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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