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3일 오전 마카오는 오는 1월25일과 27일, 2월1일로 예정한 음력설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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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되는 행사는 1월25일 음력설 프로그램과 1월27일부터 2월1일까지 진행되는 음력설 퍼레이드다. 마카오관광청 측은 "현재 우려되고 있는 우한 폐렴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조치"임을 밝히며 "여행객 및 관계자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우한시 밖으로 이동 제한 조치 및 마카오 입국시 모든 방문객 체온 조사를 실시하는 등 예방에 노력중이며 여행 중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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