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리 매니저 "한국인이 독일 아울렛시티 메칭엔서 구매한 액수, 타 국가 대비 1위"
2024-04-17 19:57:11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독일 아울렛시티 메칭엔(Outletcity Metzingen)이 한국인 고객의 1인당 구매 금액이 타 국가 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월17일 밝혔다. 아울러, 한국 고객 방문은 코로나19 이전 시기 대비, 70% 가까이 회복되었으며, 한국 고객의 매출은 비 EU 국가 중 4위, 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동주 리우(Dongzhu Liu, 사진 ▲) 아울렛시티 메칭엔 아시아 마켓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간담회에서 “한국은 아울렛시티 메칭엔이 코로나19 시기에도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온 국가”라며 “이런 노력만큼 아울렛시티 메칭엔을 찾는 한국 고객분들의 숫자 또한 코로나19 이전 시기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아울렛시티 메칭엔은 쇼핑 이상의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 세계 최초의 아울렛 내 호텔인 ‘목시 아울렛시티 메칭엔 호텔 (Moxy Outletcity Metzingen Hotel)을 오픈했다. 총 2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한 목시 아울렛시티 메칭엔 호텔은 아울렛시티 메칭엔 중심부에 위치, 아울렛시티 메칭엔을 찾는 고객에게 더 특별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 오픈과 함께, 아울렛시티 메칭엔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한층 더 강화했다. △쇼핑 후 현장에서 직접 최대 14.5%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택스 리펀드 데스크 △VIP 쇼핑객들이 쇼핑 후 샴페인과 카나페 등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미팅과 주요 연회 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마련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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