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한국 미디어 베트남 팸투어 성료
서울과 부산 출발하는 비엣젯항공 홍보 및 호치민과 나트랑 관광지 소개
서울과 부산 지역 미디어 19명 참가
2022-12-21 18:09:19 , 수정 : 2022-12-23 20:36:0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비엣젯항공은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비엣젯항공과 베트남 호치민 및 나트랑 관광지 홍보를 위해 부산 및 서울 지역 매체 기자 19명을 초청해 호치민과 나트랑에서 ‘비엣젯항공, 한국 미디어 베트남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비엣젯항공 승무원들이 탑승객들에게 거수 경례로 환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비엣젯항공)


3박 5일간 호치민, 나트랑 관광지와 비엣젯항공의 부산과 서울 출발에 대한 이용 편의 등의 홍보를 겸해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의 서비스와 혜택, 그리고 호치민과 나트랑 관광지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팸투어 일행은 국내 미디어 기자, 인플루언서 및 파워 블로거와 사진작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지역 기자 7명, 부산지역 기자 및 인플루언서, 파워 블로거, 사진작가 등 12명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각각 비엣젯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인 스카이 보스(Sky Boss)에 탑승해 베트남의 남부 호치민으로 출발했다.  




▲비엣젯항공이 진행한 팸투어 일행을 베트남 호치미 탄손나트국제공항에서 맞이하고 있는 비엣젯항공 관계자와 가이드 및 여행사 관련 직원 모습  


비엣젯항공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며 무사히 호치민 탄손나트국제공항에 도착한 팸투어 일행은 비엣젯항공과 가이드의 환영 속에 호치민과 나트랑 3박 5일간의 팸투어 일정이 본격 시작됐다. 




▲투어 첫날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좌측)에서 아오쇼를 관람했다. (우측) 사이공 오페하 하우스 실내 모습 



▲베스타(스쿠터) 길거리 음식 투어 모습(좌측). 스쿠터 투어 중 맛보는 현지인들이 찾는 월남국수 명소 모습(우측)


호치민 쉐라톤 사이공 호텔&타워에 여장을 푼 팸투어 일행은 첫째 날 Hoa Tuc 식당에서 점심식사와 베트남의 팬케이크 요리 체험을 한 후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에서 아오쇼를 관람하고, 스쿠터 길거리 음식 투어을 즐겼다. 투어 중에 베트남 정통 현지 길거리 음식인 반미, 베트남 피자, 돼지고기 BBQ 등으로 저녁식사를 대신했다.  




▲팸투어 둘쨋날 오전 참석한 2022 호치민시 관광주간 개막식 행사 모습. (좌측) 개막식 마지막 모습. (우측)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 



▲호치민 시의 관광명소, 구찌 터널 모습. (좌측) 구찌 터널에 대한 설명을 해 주는 곳. (좌측) 구찌 터널에 있는 베트남전쟁 당시 사용했던 터널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모습 


둘째 날은 오전 7시(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2022 호치민시 관광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열띤 취재를 마치고, 베트남 전쟁 당시 지역 게릴라 지하 마을이었던 구찌 터널을 방문해 1960대 전설이었던 200Km가 넘는 터널과 시설 등을 관람했다.

 


▲호치민의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중앙우체국 전면 모습(좌측)과 우체국 내부 모습(우측) 



▲호치민 시의 관광 명소인 노트르담성당(좌측, 현재 공사중)과 호치민 시 재래시장인 벤타인시장 모습(우측)

 


▲호치민 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크루즈 전경(좌측) 과 크루즈 실내 뷔페 모습(우측)



▲호치민 시가지의 길을 가득 메운 오토바이 행렬 모습(좌측)과 크루즈 선상에서 바라보는 호치민 시의 아름다운 야경 모습  


한국식당에서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팸투어 일행은 호치민의 역사적인 랜드 마크인 통일궁전, 전쟁잔해박물관, 노트르담성당, 중앙우체국, 벤타인 재래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통일궁전과 전쟁잔해박물관은 많은 비가 내리는 우중으로 생략됐다. 저녁 6시부터는 호치민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크루즈 선상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2일차 일정을 마쳤다. 




▲팸투어 세쨋날,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나트랑 해변에 지난 7월 오픈한 아나 만다라 깜란 리조트 모습. (좌측) 위에서 바라 본 리조트와 해변 모습. 리조트 풀빌라에서 바라 본 그림같은 실외 모습(우측)




▲나트랑 시티투어에서 만나는 뽀나가르 참탑 모습 (우측)가까이서 본 모습. (좌측) 입구 쪽에서 바라 본 모습 



▲나트랑 시티 투어에서 만나는 롱선사(좌측)와 나트랑 해변가의 모습(우측)


베트남 팸투어 세쨋날은 아침 6시 국내선 항공편으로 호치민에서 나트랑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나트랑에서는 지난 7월 새로 오픈한 5성급 리조트 아나 만다라 깜란 리조트에 여정을 풀고,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 후 뽀나가르 참탑, 돌 교회, 롱선사, 혼쫑곶 등 나트랑 시내를 돌아봤다. 이곳에도 태풍의 전조 현상으로 많은 비가 내려 투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정됐던 곳을 다 돌아본 후 지역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트랑 야시장을 돌아보며 세쨋날 일정을 마쳤다. 




▲팸투어 네쨋날, 나트랑의 랜드마크인 빈펄랜드 나트랑의 빈원더스로 가는 선착장에 있는 빈원더스 간판(좌측)과 위에서 내려다 본 빈원더스의 전경 일부 모습 



▲아나 만다라 깜란리조트에서 개최된 팸투어 송별 만찬 장식(좌측)과 만찬장에 참석하고 있는 팸투어 일행과 관련 귀빈(공문안 칸화관광청 부청장, 루잉만건 칸화지역관광홍보센터 이사장, 미스 티부티 아나 만다라 깜란리조트 세일즈 총괄 부사장, 미스터 랭엔 총괄이사, 미스터 미 사업운영이사 등의 모습 (우측)


넷째 날은 나트랑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빈펄랜드 나트랑의 빈원더스 투어에 나섰다. 빈원더스 투어에도 많은 비가 내려 팸투어 일행은 취재에 어려움을 겪었다. 투어를 마친 일행은 아나 비치 하우스에서 점심식사 및 아나 만다라 스파에서 약 20분 정도의 간단한 마사지 체험을 했다. 예정에 있던 골프장 견학은 많은 비로 생략하고 아나 만다라 깜란 리조트로 바로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리조트에서 특별히 제공한 송별 만찬에 참석했다. 




▲팸투어 일행이 송별 만찬을 마친 후 공항으로 출발하기 직전 참석 귀빈들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남겼다 


송별 만찬에는 공문안 칸화관광청 부청장과 루잉만건 칸화지역 관광홍보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아나 만다린 리조트 미스 티부티 세일즈총괄 부사장, 미스터 랭엔 총괄이사, 미스터 미 사업운영 이사 등이 참석해 팸투어 일행과 함께했다. 송별 만찬을 마친 팸투어 일행은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친 후 깜란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인천과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비엣젯항공에 탑승하면서 전체 팸투어 일정을 마쳤다. 




▲이번 팸투어의 실무 진행을 맡았던 베트남 비엣젯항공 본사 미디어 홍보 담당(중앙)과 베트남 현지 여행사 직원 및 비엣젯항공 홍보대행사인 PR 하우스의 임직원들의 모습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문화와 다양한 자연경관,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베트남 현지인들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관광지다. 지난 10개월 동안 50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한국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이륙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비엣젯항공기 모습 (사진제공 비엣젯항공)


이번 팸투어를 주최한 비엣젯항공은 지난 2007년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로 설립됐다. 현재 승객 18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에어버스 A320-200 22대, 승객 23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에어버스 A321-200 39대 등 총 61대의 항공기를 현재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인 스카이 보스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비엣젯항공)


지난 2014년 하노이와 인천 노선 개통을 통해 한국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비엣젯항공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두 나라 사이를 운항하는 가장 큰 항공사이기도 하다. 현재 인천에서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 나트랑, 푸꾸옥 그리고 이번에 재개된 달랏, 껀터 등 8개 노선과 김해에서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등 4개 노선으로 총 1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대구와 다낭 노선은 2023년 3월에 재개될 예정으로 여행이 더욱 다양해지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트랑 깜란국제공항에서 팸투어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는 팸투어 참가자들이 비엣젯항공 기장 및 승무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신세대 항공사인 비엣젯은 모든 사람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저렴한 요금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항공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 특히, 비엣젯항공은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 운영 안전 감사(IOSA) 자격증을 보유한 IATA의 회원이다. 세계 유일의 안전 및 제품 평가 사이트에서 별 7개로 안전부문 최고 순위를 수상했으며, 에어파이낸스 저널이 선정한 2018년과 2019년 건강한 금융 및 운영을 위한 세계 50대 항공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스카이트랙스, CAPA, 항공사 등급, 그리고 다른 많은 유명한 기관들에 의해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내 비엣젯항공 홍보물 모습  


특히, 부산-호치민/다낭 노선 개통과, 부산-나트랑/하노이 노선 재개를 통해 부산 노선도 다수 확장했다. 부산-다낭 노선은 7월 20일 운항을 시작했으며, 부산-하노이/나트랑 노선은 7월1일과 21일 각각 운항이 재개됐다. 부산과 베트남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4개 노선은 모두 1일 1회 왕복 운항하며, 각 구간의 평균 비행 시간은 5시간이다. 




▲비엣젯항공 서울과 부산 출발 시간표


비엣젯 항공이 이처럼 부산과 베트남 관광 명소를 잇는 운항과 재개를 통해 부산과 인근의 고객들이 베트남 여행에 편리하고 쉬워지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부산과 베트남 4대 여행지를 잇는 새 노선은, 비엣젯항공이 향후 증가할 아시아태평양지역 여행 수요에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비엣젯항공은 더 많은 노선과 저렴한 운임으로, 승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모습 


비엣젯항공사 측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호치민과 나트랑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설명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부한 문화, 다양한 자연경관, 맛있는 요리, 친절한 현지인이 있는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점점 많은 해외 여행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 관광객들에게 큰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비상하고 있는 비엣젯항공기 모습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호치민 시티는 베트남 최대 경제 금융관광 중심지로, 다양한 먹거리, 쇼핑, 야간 투어 등이 가능한 대도시일 뿐만 아니라,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도시로 해외 여행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도시이다. 나트랑은 최근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명소가 되었으며, 캄란만의 긴 해변과 다양한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들로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나트랑은 또한 다양한 요리, 친절한 지역사람들과 더불어 생태관광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을 찾아 주시기 바라며, 특히, 베트남 여행 시에는 꼭 비엣젯항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트남 호치민/나트랑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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