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코리아, Travelport 한국 단독 파트너로 선정
갈릴레오-월드스팬 운영 전반 갈릴레오 코리아에서 통합 지원
2019-02-26 16:11:24 , 수정 : 2019-02-26 17:33:06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3월 4일부터 갈릴레오와 월드스팬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를 운영하는 트래블 커머스 플랫폼 Travelport(트래블포트)의 한국 단독 파트너로 갈릴레오 코리아 (법인명 씨알에스코리아)가 선정되었다. 

 

 

▲갈릴레오,월드스팬 로고(사진제공: 갈릴레오 코리아)

 

 

갈릴레오 코리아가 Travelport의 한국 단독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갈릴레오 사용자뿐 아니라 월드스팬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갈릴레오 코리아를 통해 시스템 사용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갈릴레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ravelport 한국지역 단독 파트너 선정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통합 운영을 맡은 갈릴레오 코리아는, Travelport 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난 20년간 전문 기술력과 역량을 쌓았다.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갈릴레오 코리아는 고객이 필요한 솔루션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Gary Harford Travelport APAC 지역 담당 이사는 “Travelport 의 플랫폼을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더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갈릴레오 코리아와 단독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서비스는 Travelport 의 전략과 한국지역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 과제임이 분명하기에 이번 통합 운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고객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갈릴레오와 월드스팬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각각의 솔루션과 현재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변함없이 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들은 기존의 헬프데스크 연락처를 이용하여 통합 운영을 맡게 되는 Travelport 코리아 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Travelport(트래블포트)는…

 

Travelport는 갈릴레오와 월드스팬의 모회사인 Travelport는 글로벌 여행 및 관광 산업을 대상으로 유통, 기술지원, 지급 및 기타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레블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Travelport는 △항공사 머천다이징 △호텔 △렌터카 △모바일 및 B2B 결제 솔루션 분야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에 관한 △조회 △발권 △출국관리 및 기타 솔루션 등의 IT서비스를 항공사에 제공한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4000명의 직원이 18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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