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곡성군 수해 피해지역에 후원 물품 전달
쌀 204포대 곡성군 내 긴급구호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
주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복구 완료되어 건강과 안정 찾으시길 바라
2020-08-20 00:44:44 , 수정 : 2020-08-20 07:21:2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19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일, 코레일관광개발 김진태 곡성지사장(좌측)이 유근기 곡성군수(우측)에게 수해 피해지역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쌀 204포대(500만 원 상당)를 곡성군 내 주민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곡성 지역은 폭우로 도로는 물론 농경지, 시설물 등이 유실 또는 침수되는 등의 수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이재민이 생겨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이다.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과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지역인 경북 청도군에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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