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하우(TravelHow), 해외호텔·여행자보험 검색 서비스 오픈
2016-06-02 11:39:02 | 임주연 기자

‘트래블하우’는 6월 해외호텔,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트래블하우의 해외호텔 예약 서비스는 16만 여개에 달하는 호텔 중 실제 예약이 가능한 객실만 검색된다.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비교하고 원하는 호텔 및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사용환경에 최적화하여 앱 내에서 한 번에 간편하게 예약·결제를 마친 후, 바우처 확인까지 가능하다. 트래블하우 관계자는 “항공권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3초 만에 검색내용이 뜬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 호텔 선택 시, 위치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선택한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와 호텔 간의 경로와 소요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호텔 선택 시 관광지와의 위치를 고민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아고다, 비코트립 등 거대 해외호텔 공급자와의 연계를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패스도 입점 절차를 마쳐 곧 검색 오픈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항공권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입점 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호텔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스밸리와 제휴로 시작된 여행자보험 서비스는 ‘트래블하우’에서 예약·결제한 항공권 정보를 바탕으로 검색정보가 뜬다. 관계자는 “버튼 클릭 한번이면 보험료 계산을 할 수 있고, 보험료 결제부터 가입완료까지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전했다. 트래블하우에서 항공권 예약·결제를 하지 않은 고객도 간단한 절차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트래블하우 이용자에게는 출국 2시간 전, 공항 보험료보다 최대 50% 저렴한 보험료 가격을 앱 알림 서비스를 통해 알려준다.

 

‘트래블하우’는 앞으로도 국내항공, 국내숙박, 패키지, 현지투어, 철도, 입장권, 티켓, 골프 등 계속해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래포트에서 지난해 12월 출시한 ‘트래블하우’는 세계 7000여개 도시의 해외항공권을 한번에 비교검색부터 예약, 결제가 앱 내에서 한번에 이뤄지는 국내 최초 항공권 메타부킹(Meta booking)서비스이다.

 

트래블하우는 론칭 3개월 만에 다운로드 30만건, 회원가입자수 15만명, 매출 100억원 이상이라고 전했다. 해외항공권 서비스 오픈을 첫 시작으로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출시해온 ‘트래블하우’는 올해 3월 땡처리항공, 4월 앱 푸시알림, 5월 학생·외국인 근로자 항공권 검색서비스를 오픈했다.

 

 

 

- 구글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raport.travelhow

- 애플앱스토어 다운로드:

https://itunes.apple.com/kr/app/teulaebeulhau-hang-gong-gwon/id1063021685?mt=8

 

▲‘트래블하우’ 해외호텔, 여행자보험 메인 검색화면, ‘트래블하우(TravelHow)’ 제공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트래블하우 #트래포트 #traport #travelhow #검색 #메타부킹 #메타서치 #예약 #발권 #항공권 #비교 #저렴 #싸게 #구매 #팁 #꿀팁 #호텔 #검색서비스 #서비스 #여행 #여행사 #가격비교 #여행자보험 #여행보험 #수수료 #공항 #알림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