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이스라엘관광청 제공

[퍼블릭뉴스통신] 이스라엘 관광청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에 참가한다. 이번 관광전은 이스라엘 관광 재개와 관련하여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최근 이스라엘의 현지 정세 및 치안 상황을 고려해, 지난 2월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기존 3단계(출국 권고)에서 2단계(여행 자제)로 하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다시 이스라엘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이스라엘 관광청은 이번 관광전에서 이스라엘 여행을 기다려온 한국인들에게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자여행허가제(ETA)에 대한 안내를 포함해, 이스라엘 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조유나 이스라엘관광청 한국사무소장 [사진= 편성희 기자]
조유나 이스라엘관광청 한국사무소장 [사진= 편성희 기자]

이스라엘 관광청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여행 지도 및 안내서가 배포된다. 또한, 이스라엘의 대표 관광지에 대한 퀴즈를 통해 참여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스라엘 관광청은 이스라엘의 역사, 문화, 미식 체험 및 종교지를 홍보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은 올해 4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45개국에서 5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이 박람회는 여행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 및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이스라엘 관광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스라엘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스라엘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지의 감동과 지중해의 낭만이 공존하는 이스라엘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스라엘 여행에 대한 최신 정보는 이스라엘 관광청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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