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 제공
안동문화관광단지 유휴지 활용해 메밀·코스모스 군락지 조성
군락지와 월영교 원이엄마 테마길 연계한 미투리 조형물 설치 
2021-09-14 10:57:53 , 수정 : 2021-09-14 12:07:5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원이엄마의 미투리와 메밀로 어우러지는 안동문화관광단지로 오세요.”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조성된 메밀밭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 북부지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약7,000평의 메밀,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월영교 원이엄마 테마길과 연계한 미투리(원이엄마 일화)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설치된 미투리 조형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맞은편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이번 사업은 약7,000평 규모의 메밀밭과 코스모스 군락지 등과 원이엄마의 애절한 사연이 담긴 미투리(짚신)조형물을 부지 내 사면의 핑크뮬리, 국화 등과 어우러지게 설치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느린우체통을 설치하여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관광객들이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경관개선 사업을 통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자 조성했다”며,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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