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맛집] 울릉도 글림, 겨울 여행객들의 안식처
기존 카페와는 인테리어부터 분위기가 달라
저동항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용히 쉬어갈 수 있는 안식처로 인기 
2022-01-26 01:23:27 , 수정 : 2022-01-26 10:24:3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지난해 오픈한 글림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외부에서 본 글림 모습 


울릉도 
저동항 버스 정류장 바로 위에 있는 글림은 커피 및 디저트 판매 전문점이다. 서울의 강남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는 기존의 상점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깔끔하고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글림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울릉도 저동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취향에 잘 맞게 꾸며진 글림은 저동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지만, 멀리서부터 퍼지는 커피의 향과 맛도 일품이다. 그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까지 손색이 없다. 




▲커피 및 디저트 전문점 글림 간판 


특히, 겨울철 울릉도에 마땅히 쉴 곳을 찾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쉬지 않고 문을 열고 있어 고객을 위한 주인장의 서비스도 돋보인다. 진한 커피향이 감도는 글림, 겨울 울릉도를 찾아 온 관광객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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