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2021 글로벌 청년 스마트관광 교류회’ 성료
외국인 청년 유입을 통한 K-Culture 및 전북권 문화관광지 홍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류회, 플리마켓, 문화예술의 거리 포토존 미션 투어
2021-12-05 17:42:29 , 수정 : 2021-12-05 19:16:5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은 12월 3일과 4일 이틀간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및 익산시 일원에서 ‘2021 글로벌 청년 스마트관광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청년스마트관광 교류회 사진 


이번 교류회는 미국 외 24개국 글로벌 청년 100여 명을 초청해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행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한국 MICE협회가 후원했다.


익산의 문화예술의 거리를 알리기 위해 이들 청년들은 문화예술의 거리 내 상점 이용 후 스탬프 미션 투어를 진행하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익산서동축제 유등전시 현장을 찾아 백제 복식을 체험하며, 백제 복식을 입고 서동공원의 무왕루에서 진행된 워킹 패션쇼는 이색적인 밤 풍경을 만들어 글로벌 청년들에게 전라북도 익산에 대한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익산공정관광 페스타 모습 


또한, 익산의 대표 농촌 체험 휴양마을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던 플리마켓에는 많은 글로벌 청년들이 몰려 휴양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게됐으며, 한국관광공사의 대표 캠페인인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착한여행 캠페인을 시행해 참석자들에게도 좋은 캠페인이란 점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번 글로벌 청년 교류회는 특히 익산의 국제화, 세계화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외국인들이 참석함으로써 익산관광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일궈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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