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여행] 대한항공, 8월부터 싱가포르관광청과 공동 캠페인 전개
2022-07-19 16:20:36 , 수정 : 2022-07-19 21:15:34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대한항공(KE)과 싱가포르관광청이 8월1일부터 싱가포르행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동안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싱가포르행 항공권 구매고객 대상 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롯데면세점 선불카드인 LDF PAY와 제휴머니 및 등급업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는 또 8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발 싱가포르행 항공편을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내 전좌석에 특별 제작된 헤드레스트 커버를 부착하여 싱가포르 여행을 환영하는 한편, 어린이 탑승객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된 핑크퐁 아기상어 비치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또한 동 기간 중 매주 수요일과 싱가포르 독립기념일인 8월 9일에는 탑승객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키링을 증정한다.

박요한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 본부장은 “많은 분들에게 싱가포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 예정이며 함께 준비한 싱가포르 관광청 및 롯데면세점에 감사한다” 고 전했다.

 

안젤린 탕(Angeline TANG)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해외 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싱가포르행을 포함한 국제 항공편 증편에 나선 대한항공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싱가포르 관광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싱가포르를 홍보할 계획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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