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협회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국내관광 활성화 관련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교류의 장 마련
연계사업 설명과 개선안 논의, 인근 관광지 답사 진행 예정
2022-08-17 11:11:00 , 수정 : 2022-08-17 11:24:2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가 8월 18, 19일 2일간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관련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CI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관광의 여건과 소비자의 선호 파악을 통해 관광업계의 산업 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관광업계 지원과 전국단위 연계사업 추진에 있어 실무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류를 통해 관광업계에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워크숍은 ▷국내관광 트렌드와 인사이트,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제도 도입, ▷관광사업자 관광공제 운영 절차, ▷권역별 소비자 분석을 통한 관광산업 전문가 포럼 지원, ▷여행수용태세 개선 등 관련 강의와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행대학 정상근 대표, 근로복지공단 김영인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며, ㈜컨슈머인사이트 김민화 수석부장의‘권역별 여행 트렌드와 지역관광 전략’ 영상자료를 활용한다. 이외 중앙회 각 관련 업무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연계사업 설명과 개선안 논의, 인근 관광지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올해는 국제관광 재개를 준비하면서 국내 관광시장의 정상화에 먼저 힘을 집중해야 한다.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실무자 교육을 통해 국내 관광시장 정상화를 지원할 관광협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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