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 기술&마케팅 공유 콘퍼런스인 ‘WiT Seoul 2022’가 3년 만에 오는 11월1일, 정상적으로 대면 개최한다.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와 WiT(Web in Travel)가 공동 주관하는 ‘WiT Seoul 2022’는 '헬로우, 뉴 월드’(Hello, New World)라는 맞춤 주제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 주제 ‘'Hello, New World’는 ’변화된 새로운 세상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타이드스퀘어 측은 전했다. 코로나19로 여행이 잠시 주춤했던 기간에 여행 업계에 도입된 새로운 기술과 달라진 고객 행동, 신설된 스타트업 등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세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WiT(Web in Travel)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여행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글로벌 여행 콘퍼런스로 지난 16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싱가포르, 도쿄, 런던, 암스테르담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 여행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로 성장해 왔다. 매년 익스피디아, 씨트립, 구글, 에어비앤비, 그랩, 아마데우스 등 글로벌 여행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으며, <WiT Seoul 2019>에도 익스피디아, 제주항공, 하나투어, 카약, 야놀자, 아고다 등 전 세계 여행 관련 업체 178개와 국내외 영향력 있는 강연 및 토론자 48명이 수준 높은 강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5년 연속 서울에서 개최하는 'WiT Seoul 2022'에도 대한항공, 익스피디아, 아코르 호텔그룹, 티웨이항공, 하나투어, 야놀자, 여기어때 등 국내외 분야별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제별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Aviation: Preparing For The New World(항공 섹션) △New World of Hospitality(호텔 섹션) △New World of Experiences: A Global View(투어&액티비티 섹션)를 비롯해 약 15개의 다양한 세션을 테마별로 준비했다. 

모든 참석자에게는 한영 동시통역 리시버가 제공되고 행사 후에는 가벼운 와인과 함께 자유롭게 업계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된다.

타이드스퀘어 관계자는 "한국만의 독특한 IT 생태계 구성과 유행에 민감한 특성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주요 인플루언서를 만나고, 동시에 여행의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WiT Seoul 2022'의 사전 등록은 10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정상가에서 최대 27% 할인된 얼리버드 요금이 적용되어 일반은 25만원, 스타트업 및 학생은 8만원이다. 또한 2매 구매 시 1매 50% 할인, 3매 구매 시 1매 무료 등 추가 구매자를 위한 특전도 제공된다. 상세 정보는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타이드스퀘어에 하면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신청페이지로 이동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