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대한항공을 비롯해 18개 국내외 항공사의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이 이색적인 볼링 단합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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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팀은 11월10일 서울 중구 볼링볼링에서 2022년 스카이팀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그간 힘들었던 코로나 기간을 뒤로 하고 여행업으로 다시 뭉치자는 의미의 'Re-Connect'을 주제로 함께 볼링을 치며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박요한 본부장, 델타항공 김성수 대표, 아에로멕시코 신용진 지사장, 중화항공 알리사 우 지사장, 베트남항공 원휘 지사장 등 주요 임원과 직원이 어울려 볼링 게임을 즐기며 단합행사로 좋은 사례를 남겼다는 반응이다.
박요한 대한항공 본부장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의 종착점 즈음 진행되는 금번 행사를 통해, 스카이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스카이팀을 판매해주신 여행사분들이 볼링으로 경쟁하고 즐기며 여행업이라는 공동체로 하나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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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팀은 2000년 6월 22일에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 주도로 결성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18개 항공사가 함께 활동하며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라운지 등 공통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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