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아스타나의 역경매 비즈니스클래스 체험 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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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담당자들이 에어아스타나의 온라인 세미나(웨비나)에서 비즈니스클래스 역경매 체험 서비스인 '마이 업그레이드'(My upgrade)에 관심을 보였다.
카자흐스탄의 국적 풀서비스항공사(FSC) 에어아스타나(Air Astana, KC)가 2023년 하계 시즌을 시작하며 3월28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 시간 여 동안 여행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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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진행한 정선미 부장(사진 ▲ 아남항공 / 에어아스타나 한국 GSA)은 "에어아스타나 승객은 항공권 구매 후 출발 7일~7시간 전에 이메일 초대장을 받게 된다. 만약 이메일을 받지 못했다면 에어아스타나의 '마이 업그레이드' 페이지에 구매희망가격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비즈니스클래스에 대한 업그레이드 입찰을 할 수 있다. 에어아스타나는 해당 승객이 7~48시간 사이에 경매 성공 여부를 이메일로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최범규 이사(아남항공 / 에어아스타나 한국 GSA)는 "마이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이전부터 진행하고 있었는데 한국 여행업계에 홍보가 덜 된 것 같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에어아스타나는 설명회에서 하계 시즌 스케줄과 정규요금, 스톱오버 홀리데이,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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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스타나는 하계 시즌에는 B767-300ER, A321NEO LR 기재로 인천-알마티 노선을 운항한다. 두 기재 모두 6년 이내의 신형 기재이고 비즈니스클래스를 보유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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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어아스타나는 골프, 트레킹, 스키, 스노보드 등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관련 레저 인구가 급증한 한국 트렌드에 맞춰 3월13일부터 레저용 장비 무료 운송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운송 서비스는 인천-알마티, 인천-아스타나, 인천-비쉬켁, 인천-트빌리시, 인천-바쿠 노선에 적용된다. 단 경유지는 알마티나 아스타나만 가능하고 코드셰어 항공편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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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장비 품목 및 구성품
스톱오버 홀리데이 프로그램도 운영을 재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에어아스타나 승객은 19USD부터 조식을 포함한 호텔 1박과 공항-호텔 왕복 교통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알마티 또는 아스타나 시내관광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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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요금 정책 및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3월29일부터 각 GDS 공지사항에 영상과 PDF 파일로 게시할 예정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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