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시티' 일본 돗토리현...에어서울 주 6회로 증편
노가와 사토시 돗토리현 부지사 방한 설명회 열어
돗토리 사구/ 다이센 산/ 대게/와규 유명
2018-10-22 17:00:36 , 수정 : 2018-10-23 11:51:03 | 양재필 기자


▲돗토리 사구

[티티엘뉴스] 22
일 일본 돗토리현 관광교류국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해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돗토리현 한국 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돗토리현은 느림의 미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일본 여행지로, 일본 최대의 돗토리 사구와 다이센 산으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 인천~요나고(돗토리) 노선에 주 5회 운항중이며, 오는 1028일부터 내년 330일까지 주 6회로 증편한다.
 


 

노가와 사토시((野川聡) 돗토리현 부지사는 돗토리현은 한국의 4개 시와 6개 지자체와 교류하고 있고, 이러한 한일 교류의 역사는 오래됐다, “한국의 젊은 여행객들이 일본의 소도시 여행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점이 긍정적이다. 돗토리현의 아름답고 숨겨진 비경들을 한국 여행객들이 더 많이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진만 에어서울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에서 이관 받은 에어서울의 단독 노선 인천~요나고 노선은 올해로 17년이 됐다. 돗토리현 관광교류국의 전폭적인 지원과 많은 여행업 관계자들이 도와준 덕에 주 3회로 시작해 주 6회 운항까지 늘리게 됐다. 이번 증편으로 인천~요나고 노선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가와 사토시((野川聡) 돗토리현 부지사가 한국 여행업계에 감사함을 전하며, 돗토리현의 다양한 매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진만 에어서울 본부장

 

양재필 여행산업전문기자 ryanfeel@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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