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통해 지역 홍보하는 일본 돗토리현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 지하 1층에서 열려
2019-04-23 17:34:52 , 수정 : 2019-04-23 18:55:23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일본 돗토리현이 서울 중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특산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돗토리 푸드페어는 우리나라에서 돗토리현 특산물 판로 확대와 돗토리현 홍보를 위해 열렸다. 돗토리 푸드페어는 오는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 지하 1층에서 열린다.

 

▲돗토리 푸드페어

 

▲다이센 유업의 모나카 아이스크림

 

▲후로시키만쥬

 

▲코난 커피

 

 

돗토리 푸드페어에는 돗토리현 특산품인 △다이센 유업의 모나카 아이스크림 △후로시키만쥬 △코난 커피 등 돗토리현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중 후로시키만쥬는 당일 생산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일본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 황실에 납품하고 있다. 코난 커피는 돗토리현 커피 브랜드인 사와이 커피와 명탐정 코난의 콜라보를 통해 제작했으며, 이번 돗토리 푸드페어가 끝난 후에도 우리나라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돗토리현 특산품

 

돗토리현 푸드페어에서는 돗토리현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돗토리현은 모두투어와 롯데관광을 비롯한 우리나라 주요 여행사의 돗토리현 여행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돗토리현 국제교류원이 소개하는 맛집과 쇼핑 리스트인 <테이크 아웃 돗토리> 소책자도 제공한다.

 

돗토리현 관광교류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인지도 있는 브랜드인 신세계 백화점에서 진행해 돗토리현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돗토리 푸드페어를 통해 돗토리현 특산품 판로가 늘어나고 돗토리현을 찾는 한국 여행객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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