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 대구·부산지역에서 ‘2019 타이완 로드쇼-슬로우시티 슬슬오숑’ 개최
29일 대구 로드쇼, 30일 부산 로드쇼 진행
타이완 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 선보여
2019-06-29 01:15:54 , 수정 : 2019-06-29 10:45:5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이 국내 남부지역 홍보를 위해 대구와 부산에서 관광설명회와 로드쇼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 트래블마트 & 타이완 대구관광설명회 개최

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은 6월 28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샴페인 홀에서 1부 ‘트래블마트’와 2부 ‘2019 타이완 대구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대구지역에 타이완 관광 매력을 한껏 달궜다.
 


▲6월 28일 대구에서 개최된 2019 타이완 트래블마트에서 귀빈들이 함께 했다

 


▲6월 28일 대구에서 개최된 타이완 관광설명회 모습 



▲6월 28일 대구에서 개최된 타이완 관광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 ‘2019 타이완 로드쇼-슬로우시티 슬슬오숑’ 대구 로드쇼

29일에는 ‘2019 타이완 로드쇼-슬로우시티 슬슬오숑’ 대구 로드쇼가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칼라스퀘어 스타디움몰 정문광장에서 개최된다. 


대구 로드쇼에서는 종이우산 및 구슬 꿰기 DIY체험, 발마사지 및 차 체험, 가자 타이완 공 던지기 게임, 하카 민족 및 파이완족 원주민 의상 체험 등 타이완 특유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진행된다. 
 


# ‘2019 타이완 로드쇼-슬로우시티 슬슬오숑’ 부산 로드쇼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 NC백화점 서면점에서 ‘부산 로드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지역에서도 타이완 관광의 특별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 로드쇼에서 진행됐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펼쳐 부산지역에 타이완 관광을 전하게 된다. 


저우용휘 대만교통부 관광국장은 “이번 경주에서 개최된 제34차 KATA/TVA 한-대만관광교류회는 양국 간 관광교류 300만 달성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어 진행되는 대구지역의 트래블마트, 관광설명회, 로드쇼와 부산지역의 로드쇼를 통해 한국의 남부지역에도 타이완의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34차 KATA-TVA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저우용휘 대만교통부 관광국장


한편, 타이완관광청은 2019년 올 1월부터 5월까지 48만 6,795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타이완을 방문했으며, 이는 2018년 동기 대비 9.83% 성장한 것이며, 상호방문객 수는 96만 2,672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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