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 대구·부산지역 홍보 활동 성료
28일 대구 트래블마트 및 관광설명회, 29일 대구 로드쇼, 30일 부산 로드쇼 개최
종이우산 및 구슬 꿰기 DIY체험, 하카 민족 및 파이완족 원주민 의상 체험 등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
2019-07-02 14:30:49 , 수정 : 2019-07-02 15:35:1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와 부산지역을 방문해 대대적인 타이완 관광 홍보활동을 성료했다.  

 


▲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이 대구 로드쇼에서 함께 했다


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은 28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샴페인 홀에서 타이완 대표단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트래블마트, 2부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활발한 타이완 관광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이 진행한 대구 로드쇼 모습


이어 29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 칼라스퀘어 스타디움몰 정문광장에서 2019 타이완 로드쇼-슬로우시티 슬슬오숑의 대구 로드쇼를 진행했다. 이날 로드쇼에서는 종이우산 및 구슬 꿰기 DIY체험, 발마사지 및 차 체험, 가자 타이완 공 던지기 게임, 하카 민족 및 파이완족 원주민 의상 체험 등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대구지역 관람객들에게 타이완의 관광매력을 발산했다. 

 


▲대구 로드쇼에서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으로 자리를 옮긴 타이완 대표단은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에 위치한 부산 NC백화점 서면점에서 대대적인 부산 로드쇼를 개최했다. 부산 로드쇼에서도 타이완의 대표단은 종이우산 및 구슬 꿰기 DIY체험, 발마사지 및 차 체험, 가자 타이완 공 던지기 게임, 하카 민족 및 파이완족 원주민 의상 체험 등의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부산지역 거주민들에게 타이완의 관광명소를 알렸다. 

 


▲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이 진행한 부산 로드쇼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린 타이완 대구 로드쇼 모습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에 따르며, 이번 대구와 부산 남부지역 로드쇼를 통해 2019타이완 슬로시티의 해와 타이완의 중, 남부 지역의 소도시 관광명소, 타이완 차와 안마 등의 볼거리, 체험거리로 다양한 타이완 관광을 홍보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남부지역 로드쇼에는 약 2,000여 명 이상의 한국인 관람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을 방문했던 타이완교통부 관광국 대표단은 일행은 공식적인 한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모두 마치고 지난 7월 1일 타이완으로 돌아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