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2019 우수여행사 선정증서 수여식 개최
인바운드 부문 14개사, 국내 부문 7개사 등 총 21개사
특별 융자 및 광고·홍보비 등 각종 혜택 지원
2019-07-10 14:35:58 , 수정 : 2019-07-10 14:39:0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하에 외국인관광객 유치촉진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1년간 건전한 영업활동을 수행한 여행사 중 21개사를 ‘2019 우수여행사’로 선정하고, 10일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선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9 우수여행사 선정증서 수여식


이번 선정증서 수여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 최현승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장, 김지원 한국경영인증원 관광문화센터장, 우수여행사 선정업체 임직원 및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김지원 센터장 의 우수여행사 선정 결과보고, 우수여행사 선정증서 수여, 오창희 회장과 최현승 과장의 축사,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2019 우수여행사에 선정된 인바운드, 국내 부문 등 총 21개 여행사 대표들이 선정증서를 받은 후 함께 했다


KATA는 우수여행사 선정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을 통해 심사 평가를 실시했으며, 심의위원회 구성에 있어 평가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고려하는 등 공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되는 평가여건을 조성하였으며, 유관기관, 학계, 관광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평가지표를 개선했다. 

 

 
▲2019 우수여행사에 선정된 인바운드 부문 14개사 여행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


업체의 건전성 평가를 위해서 영업보증보험증서, 국세완납증명서 등의 확인을 필수사항으로 했다. 금년에는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의 실적에 대한 평가는 물론 고용안정성 기여, 특화상품개발·운영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지방상품 개발·운영노력, 고부가 상품 유치노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등 정성적 평가요소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2019 우수여행사에 선정된 국내 부문 7개사 여행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



2019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1개사당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행상품 및 여행사 홍보 시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2019 우수여행사’라는 문구와 함께 우수여행사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019 우수여행사 선정증서 수여식 모습 인정에 선정된 인바운드 부문 14사 여행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



또한, KATA에서 관광객 유치활동에 필요한 광고·홍보비를 지원한다. 홍보물 제작 시 제작비와 우수여행사가 지불한 광고비의 100%를 각각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인바운드 경우, 해외 홍보활동비 지원에 해외 판촉을 위해 집행한 항공료 일부를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2019 우수여행사 선정증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오창희 KATA 회장


우수여행사 선정 제도는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사의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동을 촉진하고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한국여행업협회장 명의로 우수여행사를 선정하고 있다.

 


▲2019 우수여행사 선정증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최현승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 과장


KATA는 국내여행 활성화 차원에서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2019년)에도 국내여행 분야를 확대하여 우수여행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 우수여행사 선정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여행사 선정 결과보고를 하고 있는김지원 한국경영인증원 관광문화센터장


한편, KATA는 앞으로도 우수여행사 선정을 통해 건전한 여행업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며, 선정규모 및 지원을 확대하고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9 우수여행사 선정 현황 (21개사)

●인바운드 부문 우수여행사 (14개사)                 ※ 업체 순서는 무순임



 

●국내 부문 우수여행사 (7개사)                       ※ 업체 순서는 무순임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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