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 TV]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아시아국가 중 한국인 방문 1위 기록
한국인의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방문 지속적인 증가세
2019-09-17 18:28:38 , 수정 : 2019-09-17 23:11:04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9월 17일 서울 더 플라자에서 열린 2019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워크숍에 크로아티아 중앙 관광청 및 주요 지방관광청, 슬로베니아 관광청 인사가 참석하여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의 관광 정보를 한국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에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영상  2019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워크숍

 

 

 


▲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관광워크숍 참가자

 

크로아티아는 2018년 기준 약 4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하였다.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국가 중 14위에 해당하는 숫자이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한다. 참고로 중국 17위, 대만 25위, 일본 26위 등이다.

 

슬로베니아는 2018년 기준 약 14만5천명의 한국인이 방문하였다. 전체 방문 국가 중 8위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크로아티아에는 현재 대한항공에서 수도 자그레브까지 대한항공에서 직항 항공기를 주3회 운항하고 있어 크로아티아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2019년 기준 전년대비 관광객이 완만하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수도 자그레브 뿐만 아니라 100여개의 폭포와 푸른 호수가 일품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두브로브니크, 1700여년 전에 세워진 로마황제의 궁전이 있는 스플리트, 알프레드 히치코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양이라고 극찬한 자다르의 일몰 등이 유명하다.

슬로베니아는 수도 류블랴나 외에 줄리앙 알프스의 눈동자라 불리는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 성,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석회동굴인 포스토이나 동굴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특히 국내 드라마의 해외 촬영지로 선택된 적이 있어 우리 국민들에게도 익숙한 곳이다.

 


▲ 슬로베니아 관광청 카르멘 노발리치 (Klemen Novarlic, Head of Business Communications Department) 국장

 


▲ 크로아티아 관광지를 설명하는 니키차 도래식씨 

 


▲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관광워크숍 참가자

 

 


▲ 터키항공 담당자가 터키-크로아티아 노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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