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문화원 ·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
21일 오후 5시 30분, 주한중국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중국 관련 매체 기자 10여 명 참석, 관광업계 티티엘뉴스 유일하게 참석  
2019-11-22 14:09:06 , 수정 : 2019-11-22 14:28:5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중국 문화 · 관광에 대한 올해의 실적과 내년의 추진 사업을 밝혔다. 


주한중국문화원(원장 왕옌쥔)과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소장 대세쌍)는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종로구 사직로에 위치한 주한중국문화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019년 진행했던 주요 업무 현황과 2020년 주요 활동 계획을 알리는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 참가한 중국 관계자와 매체 기자들이 함께 했다. 우측으로부터 첫번째 이소붕 문화원 부원장, 아홉번째 왕엔쥔 문화원장,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주한중국문화원과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한중 관계가 계속 좋은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중국의 문화 · 관광 교류 협력도 높은 수준으로 높아졌다며, 2019년부터 문화산업과 문화무역에 대한 지지도가 더욱 커짐에 따라 내년에는 문화와 관광산업 협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왕엔쥔 주한중국문화원장


이날 기자회견은 왕엔쥔 주한중국문화원장의 인사말, 이소붕 부원장의 문화원 올해 실적과 내년 계획 발표,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장의 올해 관광 실적 및 내년 관광 사업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한중국문화원 2019년 사업 실적과 2020년 사업 추진 계획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문화원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소붕 부원장 


먼저 주한중국문화원에 대한 올해 실적과 내년 계획에 대한 이소붕 부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동북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압력과 기회가 공존하면서 한중 관계가 계속 좋은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중국의 한문화 관광 교류 협력도 높은 수준으로 높아졌다. 주한중국문화원은 중국 문화여유부, 그리고 주한 중국 대사관의 지도력 하에 한중 문화 교류창구와 다리 역할을 더 잘 발휘하여 한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문화원의 지명도와 영향력도 더욱 높아 졌다고 올해 사업에 대한 개요를 소상하게 설명했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문화원의 활동사항 영상 


이 부원장은 2019년 문화원이 진행한 업무는 ▷교육훈련, ▷문화 활동, ▷정보 서비스 등 크게 3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 교육 훈련에 관해 문화원에서는 교육 훈련, 문화 활동 및 정보 서비스라는 세 가지 기본 작업이 있었다. 이 가운데 교육훈련에는 2019년 29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수업은 35개, 수강생 1,420명이 참여했다. 문화원의 교과 과정 분포는 비교적 광범위하다. 기초 중국어, 비즈니스 회화, 고급 중국어 등 중국어 교과 과정 이외에 성어 이야기, 시사중국어, 신화 이야기 등 재미있는 중국어뿐만 아니라 서예, 구청, 태극권, 요리 등 문화과목도 2019년에 팔단 캄 교습을 추가해 앞으로도 중국 다도 등의 교과과정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문화원의 활동사항 모습 


▶문화 활동에서 문화행사의 경우, 2019년 38회 공연, 32회 전시회, 39회 강의와 훈련, 30건의 문화체험 등 총 140회가 열렸다. 이 밖에 서울대로, 인천, 부산 등의 ‘cinema China’ 중국 영화 상설영화관에서 120여 편의 영화 상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보 서비스에서는 문화원의 한글 사이트 방문이 374,049건, 문화원의 인터넷 회원 수가 5만 명을 넘어 5001명, 마이크로인 공적호(cccssel)의 연간 클릭 수가 사상 최고인 52,288회, 페이스북(cccssel)의 연간 방문 횟수도 6,117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2019년 문화원이 진행한 중점 항목을 보면, 7개 문화브랜드, 2개 시리즈행사, 1개 산업진흥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들 중 7개 문화행사 브랜드에는 설 명절 축제인 ‘환란춘제’, 서울·중국의 날, 추석문화체험인 천애공차시, 중국 읽기 강년, 중국희극낭독공연 및 번역 출판, 중국문화주간 및 실크로드 문화의 달 등이 포함돼 있다. 2개 시리즈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화려한 70년 시리즈 이벤트를 비롯해 문화원은 1년간 산동성과 협력 프로젝트, 한국 중국 산동문화의 해, 시리즈로 활동했다. 1개 산업진흥은 문화원이 2019년부터 문화산업과 문화무역에 대한 지지도가 더욱 커졌으며 문화관광산업 협력을 실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문화원의 활동사항 모습 


핵심적인 행사 및 사업으로는 ▶2010년부터 시작된 설 명절 축제로 문화원 최초이자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환락춘제 설 명절 축제’ ▶한 해 최대 규모의 한중 문화 관광 교류 행사인 ‘서울 중국의 날’ ▶매년 주제가 달라지면서 진행되는 행사로 2019년 진행된 ‘중국 관광 문화 주간’ ▶6년 연속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천애공차 시 추석맞이 문화 체험’ ▶중국인을 더 많이 알게 하기 위한 시리즈 ‘중국을 품독하다’ ▶한국 국민들에게 중국 실크로드 이니셔티브와 우수한 전통문화를 깊이 소개하는 ‘실크로드 문화의 달’ ▶한국 한학자, 번역가와 협력하여 매년 일정한 수의 중국 희대 대본을 한역마다 출판하는 ‘중국희극낭독공연 및 번역 · 출판’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펼친 ‘휘황한 70년’ ▶지방 협력에 따라 중국 문화관광부와 문화원이 진행한 시리즈 이벤트 ‘한국 중국 산동 문화의 해’ ▶2019년 최대 화점인 문화산업의 교류와 진행을 위한 ‘산업 진흥’ 등이라고 말했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밝힌 올해 마지막 중요 사업 중 하나인 문화원 설립 15주년 기념행사 


또한, 문화원이 2019년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진행할 올해 마지막 주요 활동으로는 ▷마카오 귀국 20주년을 기념하고 한중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마카오 귀환 20주년’ ▷올해 문화원에서 열닌 마지막 특별공연인 ‘레이시 인형극’ ▷올해 문화원에서 열리는 마지막 전시회인 ‘공자 상석 탁본 전시회’ ▷올해 문화원에서 열린 피날레 대극 ‘문화원 설립 15주년 기념행사’ 등이 남아 있으며, 많은 호응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년도 문화원의 사업 계획


이소붕 부원장은 2020년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밝혔다. 2020년 새해에는 업무 중심이 다소 이동해 주한중국문화원을 ‘중국 센터’로 만들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면서, 플랫폼과 창구 역할을 더 잘 발휘하여 한국 국민들이 중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화원의 업무는 문화교류를 고려하고, 관광산업 교류를 추진하면서 문화산업, 문화무역방면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문화산업과 문화무역에 대한 지지로 더 많은 힘을 돌려 문화산업 진흥에 대한 지지도를 높이고 문화원을 문화산업, 특히 디지털 문화창조산업 추천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문화원은 6월 제주에서 열릴 ‘해비치 페스티벌’과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아트마켓’ 등 국내 문화산업그룹과 기업을 한국으로 더 큰 규모로 이끌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국의 날’ 변혁을 추진하고 전통 가무곡예 전시에서 더욱 경희화, 국제화된 e스포츠, 애니메이션 전시로 전환해 한중 e 스포츠 전대를 서울 광장화면에서 신나는 게임 경연 대회에 초청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문화원은 하드웨어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더 많은 아방가르드 문화 창조 산업 기술을 사용하여 문화원의 정보 플랫폼 및 하드웨어 시설을 개조함으로써 관객이 문화원에 와서 고정 관념의 전통적인 전시 수단만 보지 않고 문화 창조 산업 정보 플랫폼을 통해 역동적이고, 상호 작용이 더 강하고, 참여도가 더 높은 중국의 최신 문화 형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원에서는 신흥 디지털 문화산업의 캐리어로 중국 이야기를 더 잘 들려주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로 전통문화를 계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문화원의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이소붕 부원장


문화원이 밝힌 2020년에 진행된 주요 행사로는 ▶2020년 1월 9일부터 2월 6일까지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치되는 ‘환락춘제 설 명절 축제 – 골든 마우스는 상서로운 소식을 가져온다’ ▶‘환락춘제 설 명절 축제’ 두 번째 행사로 1년에 한번 개최되는 ‘한중 우호 콘서트’ ▶베이징 영제 경석예술박물관 아티스트 이영자가 소장한 30점의 바위 전시품 ‘바위 암호 – 중국 경석 예술전’ ▶한국미술협회, 서울 예술의 전당, 국립광주아시아문화의 전당과 계약해 이들 기관에서 매년 예술가를 선발, 문화원에서 초청해 중국에 가서 풍작을 채취하며, 창작한 작품은 한국에서 순회하는 ‘영감 중국’ ▶현대 국제 판화 예술을 성과를 보여 줄 ‘협력, 상생 – 일대일로 국제 판화 교류 프로젝트 전시회’ ▶중국 발레의 기원과 발전, 중국 발레의 오늘을 보여 줄 ‘4개의 강의 – 중국의 발레 예술’ ▶중국 발견 시리즈 강좌 중 하나인 ‘4대 강의 – 19대 이후의 중국 외교’ ▶홍콩의 수석 영화평론가 호사영 씨 초청 강연 ‘4대 강의 – 홍콩 영화’ ▶중국 국립 경극장 예술가 초청 ‘4개의 강의 – 중국 경극’ ▶중국 문화를 계승한 중국 회화의 중요한 기법 ‘캠퍼스로 – 꼼꼼한 꽃과 새 그림 훈련’ ▶중국 절강성 문화관 연구사서 중국 서예가 협회 회원인 진경래한 초청 ‘캠퍼스로 – Chen jing 서예 교육’ ▶ 고궁 박물관을 연합한 ‘캠퍼스로 – 유물을 살리다’ ▶쓰촨성 천극장에서 온 예술가들의 공연 ‘사천 드라마 – 사천극의 매력’ ▶삼팔국제부녀절을 계기로 한의사, 미용강좌, 여성테마영화, 예술교육 등 ‘아름다운 중국인 – 여성테마문화월시리즈 이벤트’ ▶세계 태극 애호가들이 자발적으로 축하하는 한국 최초의 ‘세계 태극의 날 – 태극권 무술문화 행사’ ▶부성 협력 계획에 따라 펼치는 ‘닝샤후이족 자치구 소개’ ▶시리즈 강의를 계속할 ‘중국 품독 시리즈 강의’ 등을 비롯해 이빡에소 문화원은 독특한 중국문화주간 ‘지평선’ 등 브랜드 활동을 계속 만들면서 문여융합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문화 활동을 조직하여 6월 서울국제관광박람회와 9월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 문화와 관광의 통합을 추진하고 중한문화관광교류와 문화관광산업 협력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2019년 사업 실적과 2020년 사업 추진 계획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은 시기가 다소 늦었지만 지난 1998년 중국 국민들의 한국여행이 처음 시작됐으며, 한국을 찾는 방문객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한국 인 바운드 시장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의 인적교류 10년 만에 2018년 방중 한국인 관광객 숫자가 418만 명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으며, 동년 중국 쑤저우에서 제8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개최됐고, 2019년 8월 한국 인천에서 제9회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가 개최됐었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한 관광을 비롯한 인적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양국의 관광도 크게 발전했다고 말했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의 사업 내용을 밝히는 영상 


대세쌍 소장은 중화인민공화국 문화여유부에 속해 있는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양국의 인적교류가 시작된 후 4년만인 지난 2002년 11월 2일 대표사무소로 서울에 설립됐으며, 한중 양국 간의 관광교류와 협력 창구역활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행하는 업무는 국제회의와 관광전시회 참가, 언론매체 및 일반시민, 관광업 종사자들에게 정보와 편리를 제공하고 중국관광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 등이며, 정기적으로 한국시장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온, 오프라인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박람회와 행사에 참여하고 최근 SNS 채널을 보다 확대하여 온라인을 통해 이벤트나 정보제공,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홍보를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체, 항공사, 여행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모전, 사진전, 가이드북 제작, 팸투어와 같은 공통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를 소개하는 영상 


대세쌍 소장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개를 마친 후 2019년 사업 실적과 2020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2019년 사업성과에 대해서는 알기 쉽게 숫자로 예를 들었다.  


▶40 - 2019년 11월까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지방정부 및 매체가 공동으로 주최해 진행한 활동이 40여 개가 된다고 말했다. ▶16 – 중국 지역별 관광설명회가 약 16번 개최됐으며, 초청대상 업체는 약 1,600여개이며, ▶5 – 국내 박람회 참가 횟수가 5회라고 말했다. 
또한, ▶9 – 한국 여행사, 항공사, 매체 등 업계 초청 중국 현지 팸투어 및 포럼 참가 횟수가 9회이며, ▶1 – 제주도 국제마라톤 대회 및 중국 서울의 날 참가 횟수가 1회 ▶4 – 한국 대형여행사, 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제작한 온라인 가이드북 권수가 4권 ▶19 – 제3회 TBS 중국여행 수기공모전의 응모작 300여 편중에서 당선된 작품 수가 19편이라고 말했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밝힌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의 내년 계획


▶500 –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무료 가이드북 다운로드 횟수 및 가이드북 책자 월별 발송량이 500이며, ▶1,000 – 2019년 중국 설맞이 축제인 환러춘제 중국여행사진전 일일 관람객 방문숫자가 1,000명이었으며,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공식 사이트 일일 방문객 숫자가 1,000명이었다. ▶100,000 –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역사 내에 조성된 중국여행 테마 LED 홍보, 이수역 유동량 인구가 10만 명이며, ▶160,000 – 제11회 서울 빛초롱축제에 협찬사로 참여, 대련시에서 등불 제작 및 협찬하여 청계천 내에 중국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정보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국 이미지 홍보에 주력했는데 일일 평균 16만 명이 방문했다. 


이외에도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에서는 2019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해 중국문화여유부에서 함께한 내몽고자치구, 장쑤성, 산둥성, 쓰촨성, 칭하이성 등 5개 성 및 자치구의 문화여유청 그리고 여행사 대표단들이 본 관광전에 참여했다. 이번에 참가한 중국의 6개 성과 자치구는 각각의 아름답고 특색을 가진 관광지들을 부산지역 관광객들에게 선보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문화와 관광교류 협력을 더 한층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대세쌍 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주요 업무 계획 및 방향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밝혔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새해에는 ▶전시회 참가 ▶여행 가이드북 제작 ▶국가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풍경구 구축 ▶일대일로 지역의 여행발전 실크로드 관광노선 구축 ▶한국 내 중국 빙설 여행 인지도 향상 등에 힘써 나갈 것임을 밝혔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직접 설명하고 있는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전시회 참석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에서는 2020년 중국 측과 협력하여 한국 6대 전시회에 참석하고, 한국 측과 협력하여 중국 6대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여행 가이드북 제작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에서는 2020녀 계림, 황산, 닝샤 등 지역의 한국판 가이드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국가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장가계 발전의 풍경구 구축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에서는 국내 전통 여행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협력을 구축하고 계림산수 여행 관광노선 홍보 및 전통적인 산수풍경 여행으로부터 고급 휴양지 체험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2019~2020년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일대일로 지역의 여행발전 지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에서는 일대일로 지역의 여행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산시성, 간쑤성, 닝샤회족자치구 등의 실크로드 관광노선을 구축해 실크로드 및 ‘아름다운 중국, 신비로운 닝샤’를 메인으로 산시, 간쑤, 닝샤 지역의 관광노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 내 중국 빙설여행 인지도 향상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에서는 빙설 생태관광 노선인 지린성, 헤이룽장성, 네이멍구자치구 등 3성의 빙설 관광노선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9~2020년 중국 문화 · 관광 사업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는 국내 통신사 및 일간지 중국담당 기자들만 참석했으며, 관광업계에서는 티티엘뉴스가 유일하게 참석했다.  

 

 


주한중국문화원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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