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21년을 앞두고 전문여행사도 해외여행 상품 판매 재개에 나서며 수요 잡기에 나섰다.
전세계 트레킹 및 문화 ·역사 탐방을 전문으로 하는 혜초여행(대표 석채언)은 전문여행사 중 처음으로 오는 2021년 1월1일부터 2월15일까지 ‘2021년 해외여행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혜초여행은 현재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도 지난 2015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해외여행 얼리버드를 진행해왔던 만큼 2021년도 변함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월의 경우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예약했던 1900명의 고객 중 640명의 고객이 그대로 예약금을 둔 채 다음 여행을 기약할 정도로 탄탄한 고객층과 차별화된 여행상품으로 인정받아 온 바 있다.

이번 2021년 이벤트는 'Travel Goes On-그래도 여행은 계속된다'라는 타이틀 아래 해외 여행을 사전에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상품의 예약금은 10만원이다.
총 220여개의 상품들이 이벤트 적용 대상이며 6년 동안 가장 많은 고객들이 예약하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럽 알프스 지역과 혜초여행의 대표상품인 히말라야 지역, 캐나다 로키와 몽골, 아프리카 여행상품부터 남극, 갈라파고스, 아마존, 타히티 등 아직 출발하지 않은 신상품까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상품가격은 홈페이지에 공시된 2020년 출발 기준 가격을 참고하면 되며, 2021년 안전한 여행 여부와 항공스케줄이 확인되면 최종 금액이 고지될 예정이다. 추후 상품가 변동으로 취소를 원할시 100% 환불이 가능하고 여행이 종료된 후에는 혜초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주어진다.

혜초여행 측은 "매해마다 신상품을 50개 이상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자유여행자처럼 여행지의 구석구석을 여유롭게 돌아보고 빠짐없이 볼 수 있도록 전 상품을 노쇼핑, 노옵션으로 구성하고 있다"며 "탄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트레킹 여행이 대중화 및 상품화 시작이래 국내 업체 중 해외 트레킹 송출 1위 및 재구매율 또한 업계 1위로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채언 혜초여행 대표 ©우먼센스
한편 혜초여행은 전문 분야에서의 오랜 경력과 연구를 바탕으로 네팔 히말라야, 유럽 알프스, 캐나다 로키 트레킹 등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선정한 우수여행상품 24종을 비롯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혜초여행에 따르면 연간 판매액 1000억(취급액), 연간 송출 고객 3만 여명, 최근 6년 간 직원 규모는 3배, 매출은 5배 성장했다.
정연비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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