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0 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디지털미디어 어워드 여행/레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웹페이지 객관적 우수성 입증   
2021-02-08 12:31:51 , 수정 : 2021-02-08 17:42:0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인 ‘2020 앤어워드’(&Award) 여행/레저 분야에서 그랑프리(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0 앤어워드 ‘여행레저 그랑프리’ 트로피


2020 앤어워드 여행/레저 최우수상을 받은 웹사이트는 ‘디스커버서울패스 웹사이트’로서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개별관광객(FIT) 관광편의 제고 및 서울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홈페이지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7년에도 앤어워드 여행/레저 분야에서 One More Trip(OMT: 서울체험관광 공식 브랜드)의 우수성 및 디지털산업에서의 기여도를 인정받아 위너(우수상)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미디어산업 시상식이다.





▲디스커버서울패스 개편 웹사이트 페이지


2020 앤어워드에는 디지털 관련 전문가, 산업계 대표자 등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총 2개 부문 64개 분야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그랑프리 수상을 통해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 개편사항 및 적용된 IT 기술의 객관적 우수함이 평가됐으며,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으로서의 디스커버서울패스 입지를 다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패스로서 발돋음하는 계기가 됐다.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는 접근성 제고와 쉬운 정보전달에 초점을 두고 웹페이지를 개선했으며, 직관적이며 부드러운 그래픽 적용과 모바일 연동 등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서울의 모습을 담은 디자인 또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시시각각 변동되는 관광지들의 운영 현황을 비롯하여 패스의 온‧오프라인 판매처, 관광지 정보 등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신 관광트랜드를 반영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웹사이트 개편뿐만 아니라 새로운 카드 디자인 적용, 패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확충(’21년 152개소), 안전한 서울관광지원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며 고객편의를 증대하고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내외국인 관광객의 여행편의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패스상품과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며,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패스의 디지털 환경을 고민하여 더욱 편리한 웹사이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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